미국 인류학자가 호피족 인디언을 찾아가서 그들의 노래를 녹음하고 싶다고 청햇다

 인디언이 노래를 부르자 인류학자는 녹음을 시작했다

 그리고는 노래가 끝난 뒤 물었다    \"무엇에 대한 노래 인가요?\"

 \"비구름이 사막 너머에서 몰려와 밭에 쏟아지니, 자식들 먹일 곡식들이 잘도 자란다는 내용 이라오.\"

 그런 다음 인디언은 또 다른 노래를 불렀다

  \"이번 노래는 무슨 내용인가요?\"    \"아내가 샘에서 물을 길어 와  가족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니,    소중한 샘 없이는 오래 살 수 없다는 내용이라오.\" 

 그렇게 인디언은 한곡씩 부르며 강에 대한 노래, 비에 대한 노래, 물에 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인류학자는 투덜대며 말했다. 

\"당신 부족들이 부르는 노래는 물에 대한 것뿐인가요?\"  그러자 인디언이 대답했다. 

 \"그렇소,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것이 물이기 때문아라오

, 그런데 당신들의 노래를 들으니 전부 사랑에 관한 것이던데, 그건 왜 그렇소?

당신들에게 가장 부족한것이 사랑이기때문 아니오?\" 

 혼자 기차여행하며 심심해 읽은 샘터 책속에 나오는 내용인데 글이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라 올렸네요

저도 왜 노래는 사랑 아니면 가사가 안 되나 하는 생각 늘 해 왔는데 이글을 보면서 해답을 찾았네요.....

우리가 늘 네잎 클로바는 행운이라며 온 풀 숲헤치며 찾아본 기억 누구나 다 한번씩 가지고 있죠

 그런데 정작 세잎 밖에 없다고 버린 그 꽃잎 꽃말 아세요

 저도 최근에 알았네요

 바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졌다네요

우리는 존재도 미미한 행운을 찾기 위해 무수한 눈앞  행복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세잎 꽃잎  마구마구 버리며 지나친거 많으시죠 

 오늘도 내가 맑은 눈 가져 아컴 들여다볼수 있는것에 감사하고

마누라 엄마  건강해 마음놓코 부려 먹는 자식 남편있어 감사하다 생각하시고

이제 사랑타령 나오는 노래 나오면 못받은 사랑, 사랑 주고 싶은이를 위해 맘것 따라 불러 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