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빛을 만들어...
아가..내가 정말 그럴수있을까?
이 엄만 말이야 항상 널위해 최선을 다하려해도
마음속엔 항상 포기하고싶다고 외치지
누구에게나있는 불행도 끝이보이기 마련인데
엄마는 이생명다하는날까지널위해
쉬고싶어도 쉬지못하고
울고싶어도 울지못하고
아파도 아프지못하는 현실에늘 힘들고 지쳐가
아가..비쩍마른 소마무가 태풍에 쓰러질것처럼 엄마는 매일
쓰러질거같단다
너의장애가 이토록 엄마하나 희생해서 고칠수만 있다면
마른걸레로방닦으며매일 울었던일도 너가끝내
빛이된다면 엄마는버터야겠지
아가..잠들면천사같은 내아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