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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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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스 2012-06-17

결과 없는 삶    아픈 삶,  끝이 없는 삶,  지겹네 라는 단어가  생겨나는 삶, 그옛날에  약 이름 외우면서   생활했던  그시절이  뼈 아프게  그리워 지는 어느날  내 몸이 많이 아파서  어떤 약이 떠오르는 날    눈이 아파도  눈물이  나오지  않던날   요즈음  며칠째 인지는 몰라도  하루하루  이겨 낼 만해   하루하루  견뎔낼 만해  하루하루가 길어만가는  날  삶이  생활이  내몸이  무겨워지면  내육체가  가벼워지면서   신기한 현상  체중은 빠지고  몸을 끌고 다니는  느낌이랄까?   몸이   머리가  50cm 정도  자라서  자를까  생각도 해보고   걸어서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길,  이정표,  비상구,  가로등,   큰 간판 읽기,    생활이 건강해야   삶이 존재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활에   어떤  보이지 않는  엔톨핀  웃음이   ...  ...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