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없는 삶 아픈 삶, 끝이 없는 삶, 지겹네 라는 단어가 생겨나는 삶, 그옛날에 약 이름 외우면서 생활했던 그시절이 뼈 아프게 그리워 지는 어느날 내 몸이 많이 아파서 어떤 약이 떠오르는 날 눈이 아파도 눈물이 나오지 않던날 요즈음 며칠째 인지는 몰라도 하루하루 이겨 낼 만해 하루하루 견뎔낼 만해 하루하루가 길어만가는 날 삶이 생활이 내몸이 무겨워지면 내육체가 가벼워지면서 신기한 현상 체중은 빠지고 몸을 끌고 다니는 느낌이랄까? 몸이 머리가 50cm 정도 자라서 자를까 생각도 해보고 걸어서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길, 이정표, 비상구, 가로등, 큰 간판 읽기, 생활이 건강해야 삶이 존재 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활에 어떤 보이지 않는 엔톨핀 웃음이 ... ... 눈물이 떨어지기 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