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중입니다. 어디서 동 서 남 북 에서 기다림 입니다. 무엇을 봄을 누가 남녀노소 누구나 땅위에서 땅 속에서 하늘위에서 하늘 아래마을에서 간절히 봄비를 기다립니다. 촉촉히 젖는 자연의 들판을 보기위해
하루는 교복을 구입하고 또 하루는 신발과 가방 또 하루는 새 교과서 받으러가고 또 다른 내일은 속옷에 스타킹에 머리자르고 매일 준비하고 매일 입학식을 향하여 걷습니다. 새 학교도 운동화 신고 가보는 날, 3월의 시작, 출발, 새로움, 축하를 받으며 보내며, 3월2일을 깨웁니다.
다른 마을 다른곳에서 성장한 모르는 친구를 만나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담임 선생님도 만나고 있겠죠.
오늘 하루 갔다오면 할 말이 아주 많고 알려야 할 소식지도 많습니다.
낼돈도 많이 준비해 놓아야 하고 새로 구입 해야될 노트, 볼펜, 낱장 화일, 연습장, 문구점에 가서 줄 서서
어떤 색깔이 예쁘고 더 좋은 것을 구입 할려고 눈치작전 좀 해야 새 학기 기분이 들죠.
날씨가 비가 오려나 흐리고 엷은 회색이네!!
똑같은 교복에 단발령에 우리딸 찿을려면 명찰 부터 봐야 되겠네 뒷 모습이 다들 비슷 하여
이만큼 성장해서 오늘이 있기 까지 노력과 눈물과 땀과 희생이 흐릅니다.
새 장소에 적응 하려면 힘들고 어설프고 낯설고 눈물나고 집에 도로 가고 싶겠지만 참고 이겨내겠지
쫓아가 보고 싶지만 참습니다. 다들 커서 알아서 눈치껏 하겠지 ... ...
막내는 중학생 이 처음 둘째는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를 갔으니 걱정도 되고 기다려 지지만 오후가되어야 볼수 있으니 기다림은 멀어라 새롭게 기운차게 출발 하는날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집 큰딸은 고3이라네 왜 나만 고3이고 왜 존재 하게 했느냐고 고3 노래를 한참 부르고 학교를 등교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