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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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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BY 라이스 2012-03-02

  준비중입니다.  어디서  동 서 남 북 에서  기다림 입니다.  무엇을  봄을  누가  남녀노소 누구나  땅위에서  땅 속에서  하늘위에서  하늘 아래마을에서  간절히 봄비를 기다립니다.  촉촉히 젖는  자연의 들판을  보기위해

하루는  교복을 구입하고   또 하루는 신발과 가방  또 하루는 새 교과서  받으러가고  또 다른 내일은 속옷에 스타킹에 머리자르고  매일 준비하고  매일  입학식을 향하여  걷습니다.   새 학교도 운동화 신고 가보는 날, 3월의 시작, 출발, 새로움, 축하를 받으며  보내며, 3월2일을 깨웁니다.

  다른 마을 다른곳에서  성장한 모르는 친구를 만나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담임 선생님도  만나고 있겠죠.

  오늘 하루 갔다오면 할 말이 아주 많고   알려야  할 소식지도 많습니다.

 낼돈도 많이 준비해 놓아야 하고   새로 구입 해야될 노트, 볼펜, 낱장 화일,  연습장, 문구점에 가서 줄 서서

 어떤 색깔이 예쁘고 더 좋은 것을 구입 할려고  눈치작전 좀 해야 새 학기 기분이 들죠.

   날씨가 비가 오려나  흐리고  엷은 회색이네!!

똑같은 교복에  단발령에  우리딸 찿을려면  명찰 부터 봐야 되겠네  뒷 모습이 다들 비슷 하여

 이만큼 성장해서 오늘이 있기 까지  노력과 눈물과 땀과 희생이  흐릅니다.

새 장소에 적응 하려면 힘들고  어설프고 낯설고  눈물나고  집에 도로 가고 싶겠지만  참고   이겨내겠지

쫓아가 보고 싶지만  참습니다.  다들 커서  알아서 눈치껏  하겠지  ...  ...

막내는 중학생 이 처음 둘째는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를 갔으니 걱정도 되고  기다려 지지만  오후가되어야 볼수 있으니  기다림은 멀어라   새롭게 기운차게  출발 하는날  아자아자!!   화이팅 

우리집 큰딸은 고3이라네  왜 나만  고3이고 왜 존재 하게 했느냐고 고3  노래를 한참 부르고  학교를 등교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