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잡지못한다고...
잡아세우는 사람이 없으니
술술술.... 잘도 지나가고
벌써 2011년의 마지막 달에 와있네요.
언제나 아이 같기만했던 아들이
고등학교에 입학을하고
사춘기는 무사히 잘보내려는지...
학교생활은 잘 하려는지...
소심한 엄마의 걱정과 생각과는 달리
교복을입고 등교하는 늘름한 모습이..
그래도 건강하게 잘커줘서 고맙고....
반찬타령..음식타령을 하면서 식탁앞에 앉아있는
남편을 보면은 넘넘 밉다가고....
내가 몸살이나서 아파죽겠다고..
삐질삐질 땀을 흘리고 있을때면
득달같이 달려와서 병원으로 데려가주는
남편을 생각하면 넘넘 고맙고...
지방에 혼자사시면서도 내걱정은 하지말고
너희들이나 잘살라고 하시면서 아무걱정 마시라는
시어머니 생각하면 넘넘 감사하고...
언제나 가족들의 화목이 먼저라며 웃어주시는
친정엄마가 계셔서 행복하고....
이렇게 내마음을 보여줄수있는
따뜻한 공간이 있어서 마음이 포근하고..
지금 나의글을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더욱..기쁘고 즐겁고..행복하고...
2011년은
저에게는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던
한해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다가오는 2012년....에는
지금하는 사업..더욱 번창하도록....
내무부 장관 ??으로서 더욱 열심히 내조를 할것이며...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되는 아들에게는
스스로 본인의 일을 해결해 나갈수있도록
옆에서 조용히 지켜봐 줄것이며...
가족의 화목과 건강을 위해서
건강한 식단을 마련하고...
특히.....
아내로서 남편에게...
엄마로서 아들에게....
진정 잔소리를 안하도록....
정말정말 노력할것이며....
나 자신을위해
운동도 열심히하고..
저또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시람이 되도록
2012년도 에는
더욱더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by - 말괄량이삐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