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시가 쓰고 싶었드랬는데..
우아하게 창밖을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길줄 아는 삶을 원했는데..
시는 가슴이 찟어지는 거 보다 더 아파야 나오고..
삶은 징징거리게하고 화내게하고 소리지르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겐 이쁘고 우아하게 미소짓고 통크게 보이고 싶은데..
주눅에 익숙해져버린 탓에 옭아매고 나자신도 모자라 아이도 그리하라하네... 현실이니까...
단지 이쁜시가 쓰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