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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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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계시지요? ^^ 아트파이 잠시 들렸습니다.


BY 아트파이 2010-12-20

몇개월 안들어온 곳인데 왠지 몇년 안 온것 같습니다. ^^

 

참, 바쁘게 보냈습니다.

 

그동안 일도 하면서 아이도 초등학교 1학년 생활 잘 보내고 이제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도 조금 했습니다.

이번에 심리상담 1급도 수료를 하고 시험까지 쳤네요.

 

마음은 이곳에 꼭 들려 여러 님들... 잘 계시나 보고 싶었지만 한번 오면 왠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듯 해서 오지도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이것도 변명이네요.

 

잘 계셨지요?

 

아직도 정겨운 님들의 글들이... 댓글이... 그리고 정취가 이곳에 머물러 함께 하고 있음이 잘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움이 남아 있어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2010년을 보내면서 님들에게 인사를 해야 제대로 마무리가 될듯 해서 짧게 글 적어봅니다.

 

한동안 쓰지도 않던 글을 요즘은 짧게라도 일기를 쓰듯 그렇게 며칠에 한번씩 쓰면서 살고 있네요. 아마 이곳에서 여러 분들의 글을 읽으며 공감하며 댓글을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다시 못난 글이지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가끔씩 들어와 인사드리겠습니다. ^^

 

편안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2011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래요. ^^

올 겨울...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그런 겨울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 행복한...그런 겨울말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