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 형제는 1남3녀 이다. 없는 형편에 배우지 못한 부모탓도 무던이 했던 어린시절이었다. 그런지만 부모을 형제를 피하려고는 하지 않았던것 같은데.....
우리집 막내는 그렇지 않나 보다.
이제 26살 그에 남편을 12살이 많은 월급쟁이 란다.
그렇게 아버지 돌아가시고 몇년 않되서 엄마 마저 돌아 가시던 그때 억지로라도 우리 옆에 올려 놓아야 했는데 자기는 좀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해서 그래 그럴때도 있다해서 놓아 두었더니 어느날 연락 두절되던1년가까이 되더니 저저번주에 청첩자이 한장 덩그랑이 오더니 결혼한단다. 어쩌면 그런게 쉬운지.
돌아가신 부모님을 어떻게 보나 하는 생각만 머리속에 맺돈다.
그리고 우리는 결혼식에 안갔다. 막내 결혼식은 그래도 잘 해주고 싶었다. 우리 모두가 부모가 되서 축하해주고 예쁘게 부모없는 티 않나게 해서 보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뒷동수을 친다. 않갔지만 저도 얼마나 가슴아프지 당해보라고 않갔지만 ....... 잠이 오지 않는다. 내가슴이 더 아프다. 일이 손에 잡이지도 속만 아프다.
문자만 쓴다 잘 살라고 행복하라고 그리고 너도 나중에 너 같은 딸라서 키워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