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친구에게 주절주절 조잘 조잘 수다를 떨고픈데....
친구 이야기를 말똥말똥 물끄러미 들어주고싶은데...
친구야~~!
지금 내 곁엔 네가 없고
네 곁엔 내가 없지만
넌 내마음 한켠에 이미 들어와 있는거 알고있지
네 가슴이 먹먹할때 곁에 잇어주지못해서
내가슴도 먹먹한데 넌이마음을 알까?
네가 몰라도 어서 먹먹한 네가슴이 따스하게 온기를 받을수잇음 좋으련만
네가 저 하늘 둥근달을 보며 잠못이루고 뒤척일때
난 네생각에 이리 뒤척이며 또각거린단다
멀리~~~있어서 힘이되어주지도 그저 곁에 잇어주지도 못하지만
지금내마음은 온통 네생각 뿐
내가 힘들땐 곁에서 토닥토닥 힘들주던 너인데...
친구야~~~! 곁에 잇어주지 못해서 미얀해
너 힘들때 맘속으로 발만 동동구르고 달려가주지못해서 미얀해
친구야~~!
이밤에 뒤척거리며 먹먹한 가슴부여잡고 뒹굴 네생각에
내 가슴도 먹먹하여 이렇게 너와 함께 하여보지만
네게 위로가 되어주지는 못하는듯하여 안타깝구나!
그치만 잊지마~~~! 넌 혼자가 아닌것을 .......!
친구야~~~ 힘내!
난 네가 이힘든 상황을 잘~~~~헤쳐내리라고 믿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