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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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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질투는 행동으로 옮겨요


BY 아마추어 2010-05-31

저 신혼에  9시뉴스앵커가 다른아나운서랑 틀리게 살짝비웃는포정도 짓고 인상도쓰며 아무튼 박력있는앵커여서 멋있다고 했다가 그날이후 9시뉴스못봤어요 2002년 월드컵때 황선홓 잘생겼다 얘기했다가 월드컵 못 볼뻔하다가 자기랑 마니 닮았다고헀더니 그 자석이(울신랑 황선홍보다 10살이상많음)  축구선수치곤 잘 생겼지하면서 무사히 그해 축구 볼수 있었어요 얼마전 전 국민을 가슴아프게한 천안함사건떄 고 한주호준위님이  참 잘생겼셨더라구요 그래서 얼굴도 잘생기시고 마음도 따뜻한분이라그랬더니 그분은 봐 주더라구요 보는내내 자기랑 너무닮았다그랬고 우리 딸도 비슷하다 그랬고요 아무튼 이 남자앞에서는 관심있게 보는 남자가 있으면 다 태클걸어요 그래도 60다 된 나이에도 질투하는거 보면 나를 사랑하는가보다 생각하고요 밤에 나갈일있으면 꼭 보고해야해요 들어보고 별 볼일없는자리라 생각하면 태클걸고요 우 리나이되면 개도 안 물고 간다는데 우리친구가 심해지면 병원에 보내라 그러대요 옛날 엄앵란씨가 나와서 그러대요 그렇게 바람피고 속 썩인남편 어떻게 참았냐고 그러니 그래도 젊은시절 사랑해 주었던 좋은 추억이 있어 상쇄가 된다고........가끔 숨막 힌 꽁생원기질도   보이지만    제사음식 같이 구워주고 딸래미설거지 못 미더워 자기가 하고 마누라 점보러가면 차 대기해 주고(사고한번내고 차 안 맡겨요)플러스마이너스하면 플러스가 더 많은거같아 참기로했어요 건강해서 참견잘하고 건강해서 부지런히 움직여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