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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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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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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살이


BY 노란장미 2010-05-27

요즘세대들은 무슨 시집살이그러지만 지금 이시간도 많은분들이 겪고 있는문제라생각합니다

 특히 자식이 부모한테 얹혀살면 더 심하고요

 반대로 부모그러면 자식눈치보고살고요

아무리참고이해하고살아도 상식이통하지않는분들이라면 남편반대를 무릅쓰더라도 나와서 독립하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 그런경우는 내가 한만큼 어른들과 사이도 좋아진답니다

 요즘흉칙한범죄가 마니 일어나는것도 가족의부재가 아닌가 생각해요

대가족이함께 지내는가족은 범죄율이 떨어진다그러잖아요

 부모등뒤로 자식이 배운다그러잖아요

 우리아이들은 어른과 같이살아서 어릴때도 아는할머니가 나오시면 그 할머니가 자기집에 들어가실때까지 바라봐요 왜그러고 있니하고물으니 울 할머니처럼 잘 못걸어 넘어질까그런데요

 혹 어른들과함께사시는분들이라면 피할수없는 상황이라면 저 처럼 생각해 보세요

이게 내 직업이다 이집이 내 직장이다

화난얼굴로 일하면 직장동료들이 좋아하겠어요

 까다로운시누가오는날은 까탈스러운 본사 상사가 오는날이다 생각하고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음식만들어 먹여보세요

 날씨좋은날은 노인들이 마니가는 공원에 시어머니손잡고 나들이 한번 가 보세요

 온사방에서 찬사가 쏟아져요

 영국 다이애너가 왜 불행한줄 아세요

 어린나이에 미모만 앞세워 나이든 찰스에게 사랑만 받길원해서예요

찰스는 늘 바쁜엄마땜에 모성애가까운 여성상을 원했거든요

이쁜여자는 늘 가까이많았으니까요 진정으로 남편을 내 사람으로 만드는여자가 정말로 아름다운여자예요

 저는 남편이 자기전에 늘 습관적으로 허리를 주물러줘요 이 나이에 밤일할건아니고요 모든남자들은 자기전에 편한습관을 들여놓으면 다른곳에 못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