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편을 고발한다 나는 남편을 오늘 찔러죽이고 싶었다 내 치부를 말하고 싶지않지만 난 오늘 엄청난 모욕을 당했다.나에게 썅년이란다 개같은 놈
난 이렇게라도 글을 올리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것 같다.
일의 발단은 김장하는 시간이 외출약속과 겹쳐서내가 오늘 무슨 일이 있어서 나갔다와야될 것 갔다고 하니까 나보러 그 미친 놈이 느닷없이 썅년이라고 하더니 막 욕을 하는거였다 역겨운 놈난 순간 열이 얼굴에 뻗치며 그 놈을 어떻게 해야할 지 머릿속이 하앻다.그 새끼는 애들앞에서도 욕지거리로써 나를 경악과 실망시켰다.오늘 사건은 그것도 내가 별료 좋아하지 않는 시부모들 앞에서 분이 여간해서는 풀리지 않는다.지금 당장 숨쉬기도 힘들다. 끝내고 인연을 끊고 싶고 앞으로 정이 떨어져서 더이상 같이 사는 것은 내 정신건강상 해롭다 50정도엔 버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