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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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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


BY 헬레네 2009-10-06

나의 화려한  날은 가고 9월 24일부터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목수아저씨들 페인트 아저씨 설비하시는분 도배업자 등등,,,, 많은분들과

현장을 뛰며 일주일을 꼬박 수리하고 ,,,,,,,,,,,,,,

10월 1일 부터는 낮엔 수리와 밤엔 영업을 병행했더니 몸이 만신창이다 .

 

책도보고 컴도하고 산에도 오르고 이런 화려하고 우아한 세계를 뒤로하고

바쁘다 바뻐를 연발하면서 마지막 단장을 내일까지 마치고 목요일인 10월 8일

개업을 합니다 .

 

새벽 두시만 되면 밀려오는 잠과 씨름을 하며  아직 적응되지 않은 야밤의 불침번에

충혈된 눈동자를 들킬세라 하품으로 마무리 하면서 맨손 스트레칭을 하다가

새벽 세시에 젊은엄마 아빠를 따라 노래방에 놀러온 여섯살배기 여자아이를 보며  

헉 ~~~이것이 정녕 니뜻이더냐 ???

밤,,,,,,,,, 새지 말란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