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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포도, 잘 고르는 법


BY 부조묘 2009-09-29

  (고도원의 아침편지)

- 꽃병이 깨졌을 때 -

산산조각난 꽃병 자체가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꽃병과 동일시하여
꽃병이 깨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온 마음으로 꽃병에 집착하는 것이 상처를 입힌다.


- 안젤름 그륀의《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중에서 -


사람도 꽃병처럼 깨질 수 있습니다.
작은 상처 하나에 어느 순간 산산조각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땅을 치며 신음하고 울부짖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꽃병과 전혀 다른 것이 있습니다.

꽃병은 한 번 깨지면
다시는 못쓰게 되지만
사람은 부딪히고 깨지고 산산조각나면서
깊이 영글고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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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사람은
가족과 가정의 행복함을 담보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

 


  - 아침 구름 -

 

옛날에
본처와 첩이 싸움을 벌였다.

남편은 실상 첩을 사랑하는 터이지만
\"이렇게 풍파만 일으킨다면 숫제 너를 죽여 버려야겠다.\"
하고 첩을 호되게 책망했다.

첩이 자기 방으로 도망쳐 들어가자,
남편이 그 뒤를 따라 들어갔다.

잠시 후 퍽퍽 소리와 함께
괴성이 들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본처는 틀림없이 죽일 것 같아
뒤를 따라가 보았다.

그런데 죽이기는커녕
오히려 서로 살을 맞대고
흐느적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본처가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렇게 죽이려거든 나 먼저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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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달고 맛있는 포도, 제대로 고르는 법 -

한 송이의 포도라도
부위에 따라 당도가 다르다.

즉, 포도는
꼭지에서 먼 부분부터 먼저 익기 때문에
끝 부분에 있는 포도가 달아도
꼭지 가까이에 있는 포도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꼭지 쪽 포도가 단맛이면
송이 전체의 포도알도
충분히 익었다고 보아야 한다.

포도를 살 때는
꼭지 쪽에 있는 것을
한 알 정도 먹어보고 고르자.

 


  - 임한리의 갈대 -

 

  (좋은 생각 / 사랑은 미소입니다)

사랑은
웃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거창하게 무엇을 주는 것이라기 보다,
사랑은 마음을 주고 받는 일이기에
그의 마음에 햇살이 들도록
그에게 웃어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웃어주지 않고
나의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사랑은
배려입니다.

사랑은
나의 이익을 구하기 보다
상대의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일입니다.

사랑은
성낸 표정을 짓지 않는 일입니다.

사랑은
나의 감정을 드러내어
감정을 상하게 하기보다는
그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그에게 나의 배려를 베푸는 일입니다.

사랑은
그 웃음속에서
당신의 마음으로 기뻐하는 일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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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해지는 법)

7.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8. 하고 싶은 말은 하자.
9. 인생은 혼자라는 사실을 애써 부정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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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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