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목숨값보다
아들의 사업비를 챙기던 그녀...
비록 딸인 애자에게는 물질적인 지원이 적었던것은
그만큼 든든한 딸 애자를 믿고 의지 했기때문일것이다.
그래서인지~
아들에게는 늘 든든하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내어주던 그녀이지만
친구같이~
티격태격하던 모녀 사이는...
세상의 모든 여자는 다~느낄수 있는 사랑이 가득 담겨있었다.
세상의 모든 여자는 딸이었고~
엄마가 될수있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뻔한 심파의 내용이었지만
그것이 우리엄마의 사랑이고
우리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참 마음에 남는 예쁜 사랑을 느낄수있는 작품이었다.
요번 추석때는 다시 엄마랑 같이 보고싶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