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간이역 -
간혹 한 번쯤 간이역에 내려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미로에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미로는
길이 아니다.
방향성이 없기 때문이고,
선택의 자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길에 대해 너무 오래 의심하지는 말자.
잘 가던 기차마저 놓쳐 버릴지 모른다.
- 이주은의《그림에, 마음을 놓다》중에서 -
큰 꿈, 좋은 꿈을 가지고
먼 길을 가는 사람일수록 \'간이역\'이 필요합니다.
잠깐 멈춰서서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잠깐 멈춰서는 것,
그것이 곧 휴식이고 명상입니다.
휴식과 명상이
우리를 \'미로\'에서 건져내고
가야할 먼 길을 더 힘차게 걷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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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천재란 찬양할 것이 못된다.
일종의 정신병자이기 때문이다.
- 플로베르 -
- 대추나무 가로수길의 대추 -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박선미 할머니를 본 농부가
경운기에 할머니를 태워 주었다.
하지만 할머니는
짐을 진 채 경운기를 타고 있었다.
\"할머니, 무거운데 짐을 내려놓으시죠.\"
그러자,
박선미 할머니가 하는 말...
\"태워준 것도 고마운데 어찌 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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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죽순, 젓가락을 꽂은 후 삶아야 부서지지 않아 -
작은 죽순은
뜨거운 물이나 끓는 물에 넣고 끓이면
갈라져서 보기 흉하게 된다.
이렇게 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통째로 쓸 때는 삶기 전에 긴 젓가락을 찔러넣어
마디마디에 구멍을 뚫어두자.
이렇게 하면
부서질 염려도 없고 모양 좋게 쪄진다.
- 대추축제현장 소나무숲속 쉼터 -
(좋은 생각 / 사랑은 듣는 것)
사랑의 첫째 의무는
듣는 것이다.
- 폴 틸리히(독일의 신학자) -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해 주어야 할 일은 \'듣는 것\'입니다.
선물을 전하고,
좋은 말을 하고,
여행을 하고,
키스를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입니다.
이 한 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을 움직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에 대해 말하기보다,
사랑한다고 말하기보다
먼저 기쁘게 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어떤 표현보다
더 많이 사랑받고 있음을 바로 알게 됩니다.
듣지 않음은 무관심이고
사랑하지 않음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많이 들어주십시오.
사랑이 무르익을 겁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상대방의 마음에 이르렀나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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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지는 법)
12. 유머러스한 사람과 친하게 지낸다.
13. 부정적인 사람은 되도록 멀리 한다.
14. 하기 싫은 건 열심히 해서 최대한 빨리 끝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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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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