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안 목 -
눈으로 본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겠다.
겉모습을 본다는 뜻과
사물의 본질과 가치를 알아본다는 뜻이다.
겉모습은 시력으로 보고
본질과 가치는 안목으로 본다.
- 홍순민의《우리 궁궐 이야기》중에서 -
최고의 안목은
사람을 보는 눈입니다.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을 보는 눈!
그 눈은 결코 하루 아침에 열리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 갈고 닦아야
안목도 자라납니다.
무엇보다 자기의 \'속사람\'을 튼실히 잘 키워야
비로소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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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절약은
제1의 수익이다.
절약의 길은
작은 이익을 뜻하기보다
오히려 소비를 줄이는 것이다.
- F. 베이컨 -
- 바위솔 -
어느 날,
엄마는 외출하고
아빠(홍영의)가 다섯 살짜리 아이를 책임지게 되었다.
아빠가 거실에서 신문을 읽고 있는데,
아이는 컵에다 물을 받아 아빠에게 마시라고 드렸다.
아빠가 칭찬을 해 주며
그 물을 마신 후에 엄마가 돌아왔다.
아빠는
아이가 물을 떠다 준 행동을
엄마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안은숙 엄마가 말하길...
\"여보,
아기가 손이 닿아 물을 받을 수 있는 장소는
오직 \'변기\' 뿐이라는 사실을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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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오이, 뜨거운 물로 절여야 색깔이 파릇파릇 -
오이를 절이면
아무래도 색이 변하기 쉽다.
이렇게 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소금을 뿌린 다음 절이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녹인 뜨거운 물에 절이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색도 선명하게 파릇파릇 살아나고
맛도 좋아진다.
또한,
뜨거운 물이므로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다.
- 안면도 해수욕장 게 구멍 -
(좋은 생각 / 떠남)
알의 상태일 때는
둥지가 좋다.
그러나
날개가 자라나면
둥지는 더 이상 좋은 곳이 못 된다.
- 작자 미상 -
날개가 있는 새에게
둥지는 이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다 자란 새에게는
둥지가 아니라 창공이 보금자리입니다.
새는 둥지를 위해서가 아니라
창공을 위해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지난날을 추억하거나
과거에 머물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지키기 위함은
삶의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는 늘 어디론가 떠나야 합니다.
떠남은 삶의 특권입니다.
부모를 떠나 새 가정을 이루는 것을 보십시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얼마나 건강합니까.
얼마나 설렙니까.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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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사자성어)
- 죽마고우 -
죽치고 마주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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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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