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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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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5

3월로 가는 길목에서


BY 천문도 2009-02-27

  (고도원의 아침편지)

- 몸 따로 마음 따로 -

낮에는 난민촌을 돌아보고
밤이면 호텔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 있는 내 자신이
그렇게도 싫고 위선적일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런 고통스런 삶이 있다는 걸
모르고 살아온 내가 죄인이라고 울며 괴로워하면서도
지금의 이 푹신한 침대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몸 따로 마음 따로인 내가 정말 싫습니다.


- 김혜자의《꽃으로도 때리지 말라》중에서 -


마음은 가는데
몸이 따르지 않고,
몸은 원하는데
마음이 뒤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
그것은 곧 진심과 진정을 뜻합니다.

진심과 진정을 다하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늘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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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 마디)

사회는 배와 같다.
누구나 키를 잡을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헨리크 입센 -

 


  (세대별 상품가치 변화)

10대는 샘풀
20대는 신상품

30대는 정품
40대는 명품

50대는 세일품
60대는 이월상품

70대는 창고대방출
80대는 폐기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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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맥주의 제 맛, 즐기려면 거품과 함께 마셔야 -

맥주의 맛에
거품은 매우 큰 역할을 한다.

맥주와 거품의 비율이
8:2일 때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고운 거품이 맥주 표면을
완전히 덮고 있는 정도가 알맞다.

적당한 거품은
맥주 향이 달아가는 것을 막고
호프의 자극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보통, 맥주를 따를 때
컵을 기울여서 거품이 나지 않도록 하기도 하는데
이는 나쁜 습관으로 오히려 맥주 맛을 떨어뜨린다.

컵은 수평으로 세워서
거품이 많이 나지 않도록 맥주를 살짝 따르는 것이
맛있게 마시는 비결이다.

 


  (좋은 생각 / 3월로 가는 길목에서)

                                                       - 박목월 -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긴다.

해외로 나간 친구의
체온이 느껴진다.

참으로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골목길에는
손만 대면 모든 사업이 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

동서남북으로 틔어있는 골목마다
수국색(水菊色) 공기가 술렁거리고
뜻하지 않게 반가운 친구를 다음 골목에서 만날 것만 같다.

나도 모르게
약간 걸음걸이가 빨라지는 어제와 오늘.

어디서나 분홍빛 발을 아장거리며
내 앞을 걸어가는 비둘기를 만나게 된다.

- 무슨 일을 하고 싶다.
- 엄청나고도 착한 일을 하고 싶다.
-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 속에는
끊임없이 종소리가 울려오고
나의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난다.

희고도 큼직한 날개가
양 겨드랑이에 한 개씩 돋아난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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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回春 10訓)

2. 자주 빨리 걸어라

빨리 걷기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유산소운동으로
짧고 빠른 발걸음을 하루 30분 이상
1주일에 5회 이상 실천하면
젊음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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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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