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천천히 걷기 -
적어도 걷는 순간만큼은
\'강 같은 평화\'가 찾아들었다.
걷기는 마음의 상처를 싸매는 붕대,
가슴에 흐르는 피를 멈추는 지혈대 노릇을 했다.
자연이 주는 위로와 평화는
훨씬 따뜻하고 깊었다.
보이지 않던 꽃들이,
눈에 띄지 않던 풀들이,
들리지 않던 새소리가
천천히 걷는 동안에 어느 순간 마음에 와 닿았다.
- 서명숙의《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중에서 -
걷기가 주는 혜택은
무궁합니다.
우선 하루에 30분씩만 꾸준히 걸으면,
그것만으로도 건강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에 \'걷기명상\'까지 겸한다면,
내면 깊은 곳에 흐르는
\'강 같은 평화\'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공기 맑고 고요한 곳이면
더 말할 것이 없겠지요.
머지않아
\'깊은산속 옹달샘\'이 건립되면
매일 오전 11시에
이 \'걷기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입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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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 마디)
유혹의 천재들은
상대가 마음을 빼앗겨 꿈을 꾸고 도취하고
이쪽에 몸을 맡기고 싶어 할 때까지 기다린다.
자신의 욕망과 절박한 감정을
절대로 내보이는 일이 없다.
- 프란체스코 알베로니 -
(時, 나 데리러 오거든)
환갑[還甲61]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 부재중이라 하소.
고희[古稀70]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고 하소.
희수[喜壽77]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서둘지 말라.
지금부터 여생을 즐긴다고 하소.
사수[傘壽80]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이래도 아직은 쓸모 있다고 하소.
미수[米壽88]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곡식 좀 더 축내고 간다 하소,
졸수[卒壽90]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그렇게 조급히 굴지 말라 하소,
백수[白壽99]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때를 보아 내발로 간다 하소.
- 일본 ‘천중정일랑’의 장수에 관한 수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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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똑똑해지는 생활의 상식)
- 설탕에 모이는 개미, 부추로 막아 -
설탕을 넣은 유리 병 입구에
고무줄을 말아두자.
이렇게 하면
개미가 가까이 가지 못한다.
이것은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또한 설탕 항아리에 개미가 모여든다면
부추를 손으로 잘 비벼서 설탕 위에 놓아보자.
몇 분 만에
개미를 퇴치할 수 있다.
(좋은 생각 / TV에 애인구함 광고를 내보자.)
오늘 하루
당신은 어떤 생각에 잠기셨나요?
어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에 6만 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95%는
어제 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결국
어제와 같은 생각은
어제와 같은 행동을 만들어 내고
오늘과 같은 생각은
똑같은 내일을 만들어 내겠지요.
항상 비슷한 생각의 패턴을
조금만 바꿔 보세요.
작은 변화는
큰 즐거움으로 돌아 올테니까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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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구함)
1. 사업체 구분 : 개인 사업체
2. 채용인원 : 1명
3. 채용분야 : 애인
4. 담당업무 : 진실된 사랑
5. 고용형태 : 정규직
6. 급여조건 : 몸과 마음을 다 지급함.
7. 근무조건 : 온갖 투정 다 받아줌.
8. 지원자격
- 국내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충청도 지역 근무 가능자 우대
- 신입 우대 및 경력자도 지원 가능
9. 채용기간 : 상시 채용 (구할 때까지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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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비결 50가지)
40.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41.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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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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