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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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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하루 아침에


BY 초록 마을 2009-02-16

어느 날 갑자기 \\

가슴 이 뛰고 잠도 안오고 밥맛도 없어 졋다.

이게 무슨 일인지 나도 몰랐다

그런데.......

 

그냥 세월에 묻혀서 한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몰랐던 내 마음인데

같이 일하면서 그사람을 볼수가 없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얼굴이 빨개지고 할말도 얼굴 보고 못하고 옆모습만 보면서 말이다.

40년을 살면서 이런 감정 이런 느낌 처음이다.

하지만 내색을 할수 없고 표현 또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체

표현을 해서도 않되는 사이니까.

그냥 시간이 흘러 간다.

이렇게 그냥 묻어야 하는것인데 ...

 

앞으로 살면서 이런감정이 또올까?

더 오지 않는다 해도 나혼자 비밀로 하고,

 평생 이감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냥 혼자 즐겨야 함이 어쩌면 더 행복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감정이 나혼자 만이 아닌것 같은 느낌은 아마도 나 혼자의 착각일까?

그러길 바란다 그는 아니고 나혼자의 착각이길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