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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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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쿨해지고 싶다.


BY 꼬마유희 2009-02-13

 

    변죽이 죽끓듯 하는나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어떤 규칙이나 질서에 순응하면서도 영원한 자유인이 되고픈 욕망  어떻하면 좋을 까요. 

 아니 어쩌면 지금이 모든것을 이루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온갖 교만과 나태에 빠져서 막말로 지 주제도 모르고 깝치고 있는것 같아요.

 지금까지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 갈것이지만 아주가끔은 나의 독선과 이기심에 질려요.

나는 나의 불완전함에 놀라요.  그리고 나밖에 모르는 이 폭좁은 나의 일상에 회의감을 느껴요.

이것이 내 그릇이겠지요.

흔들리는 마음 통제하고 거스르며 오늘도 나는 나를사랑할수밖에 ...

인간인 나를 위로하며 인간인 나를 이해해달라며 내주위친우들에게 호소한다.

그들은 나보다 더 마음이 넓고 나보다 더 객관적이다.

그들한테 배워야한다.  아 그리고 보니 나는 복많은 사람이구나. 내얘기를 들어주고 나와 맞장구쳐줄 친우들이 있으니...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이의 아픔을 이해하고  나에게 질타하자. 나의 변죽을 질타하자.

그리고 때가 오면 우리는 웃으며 그때 괜찮았어 좋았어 하며, 가끔은 좋게  추억할수 있는 우리가 되기위해 서로에게 배려하자  너무 감정적이지 않고 쿨하게...  변죽떨지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