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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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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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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담긴 애정


BY 자작나무 2008-12-31

고맙습니다.

보내주신 책 한권 한권.. 모두 얼마나 읽고 얼마나 마음 다 잡으셨는지 보였습니다.

 

아무리 아둔한 저라도.. 저 책들을 읽고..사색하고.. 그리하고 나면..이 맘.. 조금씩은..나아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또 따로 책을 사서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의 그 깊은 생각.. 높은 긍지..

모두 많은 책을 읽고.. 생각하고.. 이 세상을 살아오면서 쌓인 연륜이라 생각하니.. 에고.. 전 언제즈음이면..그렇게 멋지게 살 수 있을까..고민하게 됩니다.

 

 

오늘.. 책을..사무실 제 자리에 잘 꼿아뒀습니다.

틈틈이 읽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헛헛한.. 시간..

잠 못 드는 시간

이젠 술로 보내지 말고 책으로 보내야겠습니다.

 

책 .. 잘 간직하고..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경숙\"님.. 감사하고요.

저..열심히 잘 살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