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남편 얼굴에 손을 툭 했는데 아차 하는 순간에 따귀를 때린것 같았다. 남편은 농담이었다고 했는데
그치만 남편과 싸우기 싫다.
왜 부부란 뭘까요.
가끔 농으로 남편은 날 못생겼다.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너무 돈 돈한다.
그래 돈 중요하지 요즘 나는 돈을 못번다. 그치만 그리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돈보다 더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한다. 이세상엔, 문제는 서로 배려하고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한것 같다.
남편은 성실하다. 무지 무지 그런만큼 단순하다.
내가 남편을 너무 만만하게 봐서일까 무엇이 문제 일까.
나의행동은 정말 나빴다. 용서를 빌고싶다. 남편에게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 문자를 보냈다. 정말 실수라고
미안하다고 그런데 남편은 정말 화가 많이 났나보다. 아침밥도 안먹고 갔으니, 눈물이 맺힌다, 핑그르르..
아무리 농이라도 해도 남편도 내게 너무 이런말 하면 안된다.
집안일도 완벽 돈도 잘벌고...
조금 버거울때 서로위로해야 하는데...
우리는 서로 상처만 주었다. 아주 작은 것으로 조금 힘들뿐이데....
어떻게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