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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11

오해


BY 선물 2008-12-07

생일날 사진 올리고 축하해달라고 글올리고 혼자 방방거렸는데...

많은 분들의 축하글로 감사하고 즐거웠지만 또 의외로 생각했던 많은 분들의 답이 없어 내가 뭘 잘못했나 신경이 쓰였지요.

사진을 괜히 올렸나... 너무 경솔했나....

주눅이 들고...

그래도 다른 님들 사진 올리는 것 난 반갑고 좋기만 하던데..하는 생각에 맘이 다시 편해지기도 하고...

 

이런 것도 오해겠지요.

오해는 작은 것에서 시작하지요.

얼마 전 도라지꽃님보고 아가라고 했는데 저도 그런 구석이 있더군요.

 

말이 더 길어지면 안 될 것 같고...

아, 빨리 상황이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게... 좋게..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