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마음의 고향처럼 이곳을 드나들며 생활의 수기를 써내려 갔던 시절이 있었노라
그때 알던 인연으로 바늘 동상 카라 만나기도 하고 함께 박정대소 하며 폭소를 자아낼만큼
크게 웃으며 수다로 하루를 보냈적이 어그제 같은데 세월이 많이도 흐른것 같군여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사람 바늘의 글을 읽고 나서 마음이 착 가라 앉는 기분이 드내요
실비 우리 가게에도 정화 언니랑 같이 와서 얼마나 고마웠던지 어쩜 그렇게 쉽게
가버렸는지 아쉬움과 아타까움 지금도 여전한대
세월은 지금도 여지없이 가고 그리움만 남아
인생이란 어쩌면 아름다움과 그리움과 설레임이 아닐까 싶내여
그때만남 박라일락 언니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싶기도 하내
소식알고 있는 사람있음 글 올려주면 고맙지 용 ^^
대전 대둔산에서 도시락 먹으며 사진 한껏 추억도 남아있고
연락 주시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