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
어떤 어려운 상황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빠져나가는 출구가 있게 마련이다.
출구의 안쪽에서 서성이다 포기하고 돌아서려 할 때
보이지 않는 손이 등을 떠민다.
결국
\"그래, 좋다! 밀고 나가자\" 하며 문고리를 잡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지 이것 뿐이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인생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중에서 -
용기가 사라진 것도 아닌데
몸이 천근만근 무거워 꼼짝도 못 할 때가 있습니다.
사방은 막혀 있고 온통 절벽 아니면 낭떠러지 입니다.
새벽에 눈을 떠 조용히 기도를 시작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하늘에서 들리는 미세한 음성에
뜨거운 눈물을 쏟고 다시 마음을 정돈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힘을 내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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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여자는
훌륭한 남자를 사랑하게 됨으로써
자기 자신의 가치를 의식한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남자는
고귀한 여성을 사랑하게 됨으로써
비로소 자기의 가치를 의식하게 된다.
- 에센 바흐 -
(B-Boy 공연)
(숙소별 소음에 대한 비교)
- 호텔 -
잠잠하다.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
간혹 아주 가끔씩
룸 앞을 지나칠 때 들리는 경우도 있다.
무궁화 개수에 따라
무슨 소리인지 구별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소리종류에 따라
닭살 대패질하는 경우 생김.
- 모텔 -
잠들만 하면 들려오는
욕실 문 여닫는 소리,
샤워기 물 흐르는 소리,
변기통 물 내리는 소리로
거의 실신할 지경에 이른다.
- 여관 -
밤새도록 쿵쾅거리고,
침대 사용연수에 따라 삐꺽거리는 소리의 강약이 틀리며,
여자를 때려잡는지 어쩌는지
괴성이 복도까지 울려 가슴속을 헤집으며 메아리친다.
- 여인숙 -
분명히 벽은 벽인데도
벽사이로 새어나오는 아비규환적(?)인 신음소리 때문에
소리 나는 방과 같이 밤을 홀딱 새워 버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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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 와이셔츠 목때 남을 땐 -
와이셔츠를 깨끗이 씻어도
목때가 누렇게 남아 있을 때는
와이셔츠 깃 부분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려 다림질하면
냄새도 좋고 하얗게 된다.
(장안면 서원리 메밀밭 풍경)
(좋은생각 / 대신 죽은 병사)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게 태국의 콰이어강의 다리 건설은
병력과 전쟁 물자를 운반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일본은 콰이어강에 다리를 건설하면서
수많은 연합군 포로들을 이용하였습니다.
이 콰이어강의 다리를 만들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는데
그 중에 참으로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한 영국군 병사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한 번은 다리 건설에 사용하는
아주 중요한 연장이 없어졌습니다.
일본군은
연합군 포로들이 다리 공사를 지연시키려고
연장을 갖다가 버린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전체 연합군 포로들을 운동장에 다 집합시키고
그 둘레 사방에 기관총을 설치해 놓은 다음,
공구를 안 갖다 놓으면 전부 사살해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200여명의 연합군 포로들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당황해 했습니다.
일본군들은
열을 셀 때가지 나오지 않으면 발사를 하겠다고 하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이때 한 영국군 병사가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갖다 버렸다고 하며 앞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그가 앞으로 나가자마자
일제히 기관총들이 불을 뿜었고
그 영국군 병사는 온몸이 벌집처럼 뚫어지며
피를 토하고 죽어버렸습니다.
며칠 후 잃어버렸던 연장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누가 감춘 것도 갖다 버린 것도 아니었으며,
그저 작업을 끝내고 연장을 잘 챙기지 못한 실수였습니다.
그 영국군 병사는
자신을 희생하여 그 날 운동장에 있던
200명이 넘는 전우들을 살리고
영웅적인 죽음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 \'조형우\'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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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상식 50가지)
20.
날씬한 배를 유지하고 싶다면
임신이 된 순간부터 관리해야 한다.
처음에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꾸준히 마사지 해줄 것.
그리고 배의 아래쪽부터 트기 시작하기 때문에
거울로 봐서는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복근의 근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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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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