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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구타당하고 들어온울 아들


BY 울타리 2008-10-09

아침 일찍 일어나 딸래미 아들내미 학교보내고 설것이대충하고

 

출근준비하는데 현관 문여는 소리가 나 나가 보니 학교에 간다고 나간아들내미

 

입술이터지고 머리에서는 피가나서 들어온다

 

가슴이철렁 내려 안는다

 

어떻케 됬냐니 맞았단다 학교 가는길에 교복 입고 담배피우길래 처다봤더니

 

왜보냐며 본다는이 유로 6명이서 울아들 때렸단다

 

우선 직장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학교에도 알리고 병원으로 갔다 무릅엑서래이 찍어보니

 

아무이상 업단다 얼굴타박상 치료하고 허리 타박 등 온몸이

 

타박투성이다 눈도 멍들고 너무 속상하여 가슴이에리다

 

몸도 건강하지못한 내아들(장애3급) 집에와서 경찰에신고 하고 집에와 지금 자고 있는 울 아들

 

왜 이리 불쌍하고 안서러운지 속상해 언니에게 전화하니 지금까지

 

참았던 눈물이 솟아진다 울 언니 같이운다

 

그러면서 돈 조금 부칙거니까 재영이 맛있는거 사먹이란다

 

언니에게 항상고맙고 미안하다 나에게 이런 언니가 있어 고맙다

 

아들아 미안하다 그래도 날 왜이렇케 낳았냐고 한번도 대들지안고

 

엄마마음 잘알아주고 밝고 명랑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