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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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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문원폭포의 아름다움


BY 물안개 2008-06-05

 
      2008년 6월4일 수요일 비(관악산 육봉) 코스=과천종합청사역7번출구-문원폭포-서폭포-육봉능선1봉-6봉-종합청사 함께한님=꽃사슴과나뭇꾼부부 산울림 솔향기 운해 물안개(6명) 오후에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암릉구간인 육봉능선을 산행코스로 잡는다. 우리야 여러번 다녀온곳이지만 꽃사슴곁인 나뭇꾼이 아직 안가본곳이라.... 오늘은 남편도 함께하기로 했었는데... 새벽에 갑자기 복통이 일어나 집에서 쉬게하고 혼자 배낭을 메고 나갈려니 영 마음이 펺치않다. 아픈 남편 집에두고 산행을 해야해 말어.... 갈등을 하다 그래도 우리님들과의 약속인지라 관악산으로 향한다. 들머리인 종합청사역 이곳에서 바라보는 육봉능선이 멋지게 보인다. 청사뒤를 돌아 계곡으로 오르는 등로는 밤새내린 비로 물이 넘처흐르고..... 여러번 다녀간곳이지만 이렇게 많은 수량은 처음인듯싶다. 문원폭포에 도착하니 하얀포말을 일으키며 우렁차게 흘러넘치는 2단폭포가 장관이다. 도심 가까운곳에 이렇게 때묻지않은 계곡에 멋진폭포까지 오랫만에 찾은 이 코스 정말 좋다.(남편도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것을...) 산행중에는 전화를 꺼놓는 나지만... 남편이 궁금해서 전화를 하니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이제부터는 안심하고 암릉산행에 빠져든다. 1봉에 올라서니 비가 오기 시작한다. 모두 조심하며 바삐 움직인다. 코끼리바위도 여전히 잘있고..... 바위에 물이먹으면 많이 미끄러워, 육봉인 국기봉에 도착 도시락을 먹는데 빗방울이 더 거세진다. 빨리 밥을먹고 오봉능선으로 향하려던 코스를 폭우가 쏟아져 우측 계곡으로 하산을 한다. 낙엽이 많이 쌓여 희미한 등로를 찾아 하산하는데, 골 안은 으시시 한게 어두워지며,비는 더 거세진다. 한참을 그렇게 내려오니 문원폭포와 만난다. 폭포를 지나 청사역에 도착 산행을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비는 여전히 그칠줄을 모른다. 내일 금요무박으로 지리산 들어가는데 날씨가 좋아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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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청 종합청사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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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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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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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끼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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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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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봉을 배경으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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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종합청사역으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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