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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 아래 석굴암을 다녀와서....


BY 물안개 2008-05-30

 
      2008년 5월29일 목요일 맑음 (도봉산 알봉아래 석굴암) 코스=송추입구-여성봉-알봉-석굴암- 군부대통과-오봉산석굴암입구 함께한님=꽃사슴부부 산소녀 봄소녀 화음 운해 물안개부부(8명) 오늘 산행은 계획했던 코스를 날씨가 너무더워 다른코스로 변경한다. 오랫만에 온 님들이 ,알봉은 처음이라 이곳으로 안내한다. 송추입구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서니,밤새 비가왔는지 등로가 촉촉하다. 항상 이런날에는 뱀을 조심해야한다. 앞서가던 우리님, 뱀을 보고 놀란다. 무슨뱀인지 살모사 같기도한데 영 도망갈 기미를 보이질않아 지팡이로 툭첬더니 머리를 곤두 세운다. 그래도 뒤에 오는 님들이 있어 뱀을 다른곳으로 인도하고 산행을 진행한다. 비가 온뒤에는 늘 조심을 해야한다.몸을 말리러 나오는 뱀들이 많으니까...... 여성봉을지나 알봉가는 숲은,마치 깊은 산중에 와 있는 착각마져든다. 바람이 불때면 두팔벌려 온몸으로 만끽하며, 숲과 하나가된다. 로프를 타고 알봉에 올라서니 멋진 자태를 자랑하는 오봉과 삼각산이 한눈에 펼처지고..... 처음온 님들은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알봉한자락 도시락을 먹고,늘 상장능선에서 바라보며 꼭 가보고 싶던 석굴암 얼마전 TV에도 소개되었던곳.... 군부대가 자리하고있어 좀처럼 들어가기 싶지않은곳, 어느정도 내려오니,웅장한 석굴암의 모습이 보인다. 조용한 산사 주변을 둘러보고, 바위아래 부처님을 모신 석굴암으로 들어가 각자 가족의 소원을 빌어본다. 암자주변에는 이름모를 꽃들을 예쁘게 조성하여 여느 사찰과는 다른풍광이다. 유격훈련장을 지나 한참을 우이령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걸었으리라.... 입구에 서있는 군인들..석굴암을 갈려면 주민등록증을 맡기면 들어갈수 있다고한다. 이곳은 그래서 등산객들이 없었나보다 가을에 알봉을 찾으면 다시한번 이곳을 통과하리라... 오봉산 석굴암 입구를 빠져나오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오랫만에 온 산소녀 봄소녀 화음님 만나서 즐겁고 행복했어요 우리 이렇게 멋진 추억 많이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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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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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봉에서...오봉을 배경으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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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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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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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봉에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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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바위에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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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봉아래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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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굴암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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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를 통과하여 하산하는 오봉산 석굴암 입구로 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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