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시 한 편의 즐거움 -
아침 출근길에
시 한 편의 즐거움을 맛볼 줄 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하루는 확연히 다릅니다.
그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고 일생이 되지요.
좋은 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입체적으로 울리는 악기입니다.
그래서 시의 행간을 거닐다 보면
눈빛이 맑아지고, 얼굴빛도 밝아집니다.
- 고두현의《시 읽는 CEO》중에서 -
이른 아침 시 한 편의 즐거움..,
하루 시작의 여유로움일 수 있고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하루의 시작이 상큼하면
그날 하루가 종일 기분 좋아집니다.
안 좋은 일이 생기려다가도
그 사람의 맑은 눈빛에 슬쩍 비켜가고,
좋은 일은 더 좋은 일로 바뀝니다.
인생이 촉촉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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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한 마디 보태어 말할 찬스는
얼마든지 있지만,
이미 내뱉은 말을 취소할 만한 찬스는
절대 생기지 않는다.
- 그라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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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4.5와 5가 있었다.
5보다 낮은 4.5는 5를 항상 형님이라고 모시며
깍듯한 예의를 차리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의 바르던 4.5가
5에게 반말을 하며 거들먹거렸다.
대충 봐도
4.5는 2홉 짜리 쏘주를 대여섯 병 마신 것 같았다.
5는
졸라 화가 났다.
“너 죽을래?
어디서 감히 반말이야?”
그러자,
4.5가 가만히 째려보면서 하는 말.....
“야, 임마~ 나 쩜 뺐어~~~”
(노랑할미꽃)
(주부 9단 되는 법)
- 밥 지으면서 달걀 삶는 법 -
전기밥솥에 밥을 지을 때
달걀을 알루미늄 호일로 단단히 싸서 같이 넣으면
깨질 염려도 없고,
밥맛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조금 단단하게 삶아지는 게 흠.
같은 방법으로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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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채워가는 삶)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러스킨 -
하루가
금방 지나간 것처럼 느껴지는 날이 있지요.
그리고 그날은
뭔가를 이뤄낸 듯한 뿌듯함이 가득해지는 경우가 있지요.
지나간 것 같지만
채워진 것이지요.
보물 상자에서 시간을 꺼내 쓴 것이 아니라
행복과 기쁨, 환희와 뿌듯함을 채워 넣은 것이지요.
우리의 인생이란
이런 것이지요.
주변에 있는
감사, 행복, 기쁨, 용서, 배려, 이해의 보물들을 찾고
그것을 보물 상자에 담아 채워가는 것이지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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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76.
성인의 보통 머리카락의 숫자는 10만개이다.
수염은 3만개, 잔털은 30만개이다.
머리카락의 성분은
아미노산, 탄소 : 50%, 산소 : 20%, 질소 : 18%, 수소 :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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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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