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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


BY 팔상전 2008-04-19

  (고도원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 드립니다.

오늘은
박서규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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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얼굴 -

원한과 분노 때문에 일그러진 얼굴은
결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습니다.

자주 얼굴을 찡그리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동안에 아름다움은 점점 멀어져가고
마침내는 얼굴에서 완전히 아름다움이 사라져 버리게 될것입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자연에 거역하는 일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윤영의《그리운 사람에게 주고 싶은 책》중에서 -


그렇습니다.
항상 밝은 마음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

도저히 용서 못할 상대에게까지도
관용과 배려를 잊지 말아야 나 자신을 더 잘 지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얼굴은 나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오늘도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합시다.

와,이,키,키~
웃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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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잘못된 충고는 지도자를 파멸시킨다.
집착은 수도자를 파멸시킨다.

응석을 받아 주는 것은 아들을,
연구에 나태함은 학자를,
나쁜 아이들은 가정을,
나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도덕심을,
들뜬 마음은 여성을,
게으름은 농사를,
오랫동안 만나지 못함은 애정을,
냉정함은 우정을,
절제심의 부족은 풍요를,
헤아림 없이 쉽게 포기하는 것은 부(富)를 파멸시킨다.

나쁜 여인은 가산을 탕진한다.
나쁜 자식은 가정을 파괴한다.
나쁜 참모는 지도자를 파멸시킨다.
현실에 적용해 보려는 열의가 없으면 창의력이 없어진다.
유희와 쾌락에 빠진 여자는 자신의 인생을 파멸시킨다.
무성한 잡초는 들판을 망친다.
잘못된 통치는 통치자를 파멸시킨다.

                                                                           - 카우틸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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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마른 다시마 식초물에 두면 깨끗해져 -

마른 다시마를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 제 맛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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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초롱)

 

 

  (좋은생각 / 유행가를 연습하는 부총리)

10여 년 전 경제부총리를 지낸 어떤 분은
과천 정부종합청사 공무원들 사이에서
‘노래의 대가’ 로 불렸다.

그는 종종 직원들과 노래방에 가서
신곡 부르기 내기를 하곤 했는데,
국장이나 과장들은 물론 20대의 젊은 사무관들조차
환갑이 지난 그를 이길 수 없었다.

사람들은 대개 30대 중반이 지나면
새로 나온 대중가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그런데 그는 노래방에 갈 때마다
항상 최신곡을 불러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신곡을 잘 부르게 된 데에는
비결이 있었다.

그는 차 안에 있을 때면
항상 신곡을 틀어 놓고 노래 연습을 했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법한 새로운 노래가 들리면
운전기사에게 그 노래가 수록된 테이프를 구해 오도록 했다.

그가 차량 이동 때 노래 연습을 하게 된 것은
각종 회의와 모임 때문에 연습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사업가나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고위 공직자들에게
차량 이동 시간은 잠자는 시간을 뺀 유일한 휴식시간이다.

그러나 예순 살이 넘은 부총리는
젊은이들의 노래를 배우기 위해
단잠을 자거나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대신
생경하기만 한 노래를 수십 번씩 따라 불렀다.

그는
‘유행가를 부르지 못하는 순간, 그 사람은 시대에 뒤지게 된다.’
고 생각했고, 자신의 시간을 투자했다.

우리는 ‘자기 회사의 CEO가 돼라.’ 거나
‘자기 경영을 하라.’ 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 게 자기 경영인지 잘 모르고 지낸다.

기업이
기술과 자금, 인적 자원 등을 가지고 성과를 만들어 낸다면,
회사의 CEO는
자신의 자신인 시간과 지식 그리고 인맥을 잘 운용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뤄 내야 한다.

이때 자기 브랜드는
이산이나 지식, 인적 네트워크에 못지않은 자신의 핵심 자신이자,
자기 경영의 결과물이다.

그리고 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려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자기 경영에 성공한 사람들은
회사처럼 자신의 브랜드를 잘 관리하고 기워 간다.

앞서 얘기한 부총리도
자기 브랜드를 잘 관리한 사람 중 한 명이다.

자기 브랜드를 잘 가꾸고 키운 결과,
그는 ‘환갑 노인’ 대신에
젊은 사무관들과 신곡 내기를 해서 이기는
‘젊은 부총리’가 될 수 있었고,
남들이 뒷방지기 신세를 한탄할 시기에
지구촌을 살피면서 국정을 논할 수 있었다.

                                                         - ‘행복한 동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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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68.
파나마 운하를 건설할 때
처음 이 공사를 시작한 프랑스 정부는
20,000명이 죽고 2억6천만 달러를 소모한 후에야 포기하고
미국에 넘겼다.

미국은 1904년 이 공사를 인수한 후에
군의관 ‘윌리엄 코로호드 고가스’를 보내어
황열병의 원인을 알아보게 했다.

1년 안에 그는 그 병의 원인이 모기에 있음을 알아내어
황열병을 몰아내고 공사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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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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