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처 신 -
마음을 지키고 입을 지키고 또 몸을 닦아라.
세상살이 안위는 처신에 달렸다. 벗을 택하고 이웃을 택할 때 덕 있는 사람과 친하라.
허영과 탐욕은 결국 목숨을 해치고 바르지 않게 재물을 취하면 도리어 몸을 해친다.
사람을 원망하지 마라. 화복은 자신이 직접 구하고, 다른 사람에게서 구하지 마라.
- 박노협의 시문집《구름 속에 밭을 갈며》중에서 -
한 옛 선비가 자손에게 남긴 유훈입니다. 처신을 보면 그 사람의 거의 모든 것이 보입니다.
살아온 과거가 보이고, 현재가 보이고, 미래의 모습도 보입니다.
순간순간 드러나는 처신의 주체는 오로지 자기 자신이며 그 결과와 책임도 오직 자신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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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생에 있어서 큰 기쁨은 당신은 못해낸다고 세상에서 말한 것을 당신이 해냈을 때이다.
- 루즈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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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복 계장님이 정년퇴직 후에 이발소를 차렸다.
그 이발소에 김응열 선생님이 면도하러 들어갔다.
김 선생님의 얼굴에 이발사가 수건을 올려놓자, 버럭 화를 냈다.
“뜨거운 수건을 갑자기 얼굴에 올려놓으면 어떻게 하자는 거요?”
그러자, 당황한 이발사가 하는 말.....
“너무 뜨거워 들고 있을 수가 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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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빵이 마르지 않게 하려면 -
빵을 상자에 보관할 때 감자와 함께 넣어두면 빨리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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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그들의 뒤를 따라가 보자.)
궁금하지?
지하철에서 깔깔대는 아가씨들, 골목어귀에 소곤대는 아줌마들,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이야기를 멈추는 부장님들, 잔뜩 차려입고 살랑살랑 아파트를 나서는 꽃치마 처녀, 어디론가 가고 있는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 주말 차량들,
궁금하지? 나만 혼자 심심하게 사는 것 같지?
왜 그렇게 신이 났는지, 왜 그렇게 재미 있는지.
하지만 알게 될 거야. 네가 따라간 건 즐겁고 싶은 너를 따라간 것이라는 걸.
지구의 나이 45억년을 24시간으로 줄여보면 인간이 존재한 시간은 고작 30초에 불과해.
남들은 즐겁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게 아니라 네가 즐겁게 살고 싶어 그렇게 보이는 거야.
심심해하지 마. 인생은 즐겁게 살기에도 너무 짧아. 네 인생을 즐겨.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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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52. 피는 물보다 약 6배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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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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