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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84

여보, 어서 가방 싸세요


BY 고개 2008-03-13

  (고도원의 아침편지)

- 사람의 향기 -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의《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중에서 -


사람의 향기는
향수처럼 만들어진 냄새가 아닙니다.

살아온 대로, 걸어온 대로
저절로 안에서 풍겨 나옵니다.

그 향내는
숨길 수 없고, 멀리 가고 오래 남습니다.

꽃 향기나 향수 냄새는 바람결에 따라 떠다니지만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 머물러 마음을 움직입니다.

(2004년 2월 23일자 앙코르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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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우리들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가령 그들이 딱한 처지에 있으면
매우 너그러운 태도로 그들을 대할 수 있다.

                                                                  - 데이빗 그레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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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당첨 후, 심정민 씨가
편의점에 들러 복권 한 장을 달라고 했다.

계산을 한 다음 복권을 긁어보니,
세상에 이런 일이.......,
5억 원짜리에 당첨이 된 것이다.

심정민 씨는 바로 차에 올라타
남편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향했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말했다.

\"여보, 어서 가방 싸세요.
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이 됐단 말이에요.\"

2층에서 이 소리를 들은
남편이 말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군. 짐은 어떻게 챙길까?
해변용으로? 아니면 등산용으로?\"

그러나
심정민 씨가 되받아쳤다.





























\"제기랄,
알아서 싸란 말야.
그리고 당장 여기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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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더 이상 쓰지 않는 비디오 케이스는 -

서랍 속에 들어갈 깊이로 잘라
칸막이용으로 쓸 수 있다.

책상 서랍에는 서류 정리용으로,
부엌장에는 수저·나이프 등을 넣어,
신발장에는 구둣솔, 구두약 등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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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채워짐이 부족한 마음들,
완벽 하고픈 생각의 욕심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들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 것은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 합니다.

남들의 잘못된 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잘못은 숨기려 합니다.

그러면서 남의 아픔을 즐거워하며
나의 아픔은 알아주는 이가 없어 서글퍼 하기도 합니다.

남의 잘못을 들추어내며
허물을 탓하고 험담을 입에 담는다면
남들도 돌아서면 자신의 허물과 험담이 더욱 부풀려져
입에 오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조금 무거운 입의 흐름으로
간직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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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37.
인간은 위와 비장(脾臟=지라)의 50%,
간의 70%, 내장의 80%, 한 개의 폐를 떼어 내도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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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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