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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샐러드 드레싱


BY 낸시 2008-02-08

내가 만드는 음식이 한국음식이냐 아니냐를 놓고 손님들 사이에 논란이 많다.

내가 만드는 음식은  자유분방이다.

샐러드 드레싱은 근원도 모른다.

딸이 가르쳐 주는 레시피를 조금 변형한 것이다.

그런데 손님 중에 드레싱만 팔라고 사정하는 사람이 생겼다.

자기가 먹어본 중에 최고인데 어디서도 구할 수가 없다고...

푼수 아줌마인 나는 그러면 그냥 레시피 적은 종이를 슬며시 건네주고 만다.

어제도 그랬다.

그 말은 이제 더 이상 기업 비밀에 속하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하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1컵

발사믹 식초  1/2컵

심플시럽     1/2컵 (만드는 법, 즉석 장아찌 요리법 참조)

서양겨자     1/4컵

 

모든 재료를 같이 잘 혼합하면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 끝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내고 그 자리에 드레싱을 채운 후 조그만 숟가락으로 파먹으면 맛이 괜찮지요.

드레싱을 간장과 반반 섞으면 야채을 넣고 비빔국수를 해먹어도 매운 것 싫은 사람에게 그만이구요.

참 비빔국수에도 저는 아보카도를 빼놓지 않는답니다.

아보카도가 들어가면 고소한 맛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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