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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BY 말티 2008-02-05

  (고도원의 아침편지)

- 영원한 청년, 롱펠로 -

미국의 낭만파 시인인 롱펠로는
백발이 될 때까지 열심히 시를 쓰고 후학을 가르쳤다.

비록 머리칼은 하얗게 세었지만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밝고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냈다.

하루는 친구가 와서 비결을 물었는데,
그의 대답은 이랬다.

\"정원에 서 있는 나무를 보게.
이제는 늙은 나무지.
그러나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네.
그것이 가능한 건 저 나무가 매일 조금이라도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야.
나도 그렇다네.\"

나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기보다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인 롱펠로를
영원한 청년으로 살게 한 비결이었다.


- 윤방부의《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중에서 -


죽은 나무는 자라지 않습니다.
뿌리가 썩은 나무도 자라지 않습니다.

살아있는 나무,
생명력이 있는 것만 자라납니다.

성장이 멈췄다는 것은 생명력을 잃었음을 의미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잘 늙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성장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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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물은 시간이 지나면 퇴색해 버리지만,
인격은 살아남는다.

자기와 남의 인격을 수단으로 삼지 말고,
항상 목적으로 대우해야 한다.

                                                                              - 칸   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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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을 한참 앞둔 심하석 계장님이
명예퇴직을 하고 버스 운전기사가 되었다.

고속버스 기사로 일하던 심하석씨가
안내 방송을 했다.

\"잠시 후, 이차는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합니다.\"

기사의 안내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광주로 갈 차가 왜 부산으로 온 거요?
도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심하석 운전사가 차에서 내려
앞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내가 차를 잘못 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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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칼에 밴 양파 냄새는 -

양파를 썬 뒤 칼에 냄새가 날 땐
당근을 썰면 냄새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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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숨 쉬듯 사는 삶)

오늘 따라 기운이 나지 않고
더 힘이 빠졌습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사는 게 힘들다고 친구에게 넋두리를 늘어놓았습니다.

숨 쉬는 것 빼고는 쉬운 게 없다고 하니
친구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숨 쉬듯 살면 되겠네.”

숨 쉬듯 사는 삶,
그냥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내어 맡기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들이쉴 땐 모든 상황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고
내쉴 땐 천천히 자연스럽게 내어 놓는 삶이겠지요.

크게 한 번
심호흡을 해봅니다.

이렇게 숨 쉬듯 들이쉬고 내쉬면서 살아간다면
하루하루가 조금 덜 무겁고 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요?

                                                            - ‘좋은 생각’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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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9.
두 개의 콧구멍은 3~4시간마다 그 활동을 교대한다.
즉, 한쪽 콧구멍이 냄새를 맡는 동안 다른 하나는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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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장장 5일간에 걸쳐
설 명절 연휴에 들어갑니다.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행복한 자리 되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월요일인
11일에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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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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