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2월말경(음력 정월 대보름 이후) 동해안으로 대게 먹거리여행을 떠난다
근데 얼마전 TV에서 12월부터 대게가 출현(?)하였으며 살도 오동통 하다고
선전을 하여 올해는 좀 서둘러 일찍 떠났으나 아직 살이 꽉 차지않아 별로였다
2월말쯤에 와야 통통한 대게를 맛볼수 있다고 했다
그러나 칼칼한 겨울 바람을 쐬는 맛도 그런대로 상큼했다
(첫째날)
느지막하게 11시쯤서울 출발---(중부/영동)---여주 분기점--(내륙고속도)--감곡나들목
---(38번 국도)---제천 나들목---(중앙고속도)---풍기 나들목---봉화---불영계곡---
울진---(7번 국도)---죽변항(대게가 아직 살이 오르지 않아서 실망)---덕구온천 도착
(333km/ 오후 5시 도착:어두워 지기 시작)---(온천목욕후 곯아 떨어짐)
(둘쨋날)
기상후 다시 가볍게 온천한후 아침식사(덕구온천 호텔 한식당:예상 보다 깔끔한 식사)
---9시 30분경 덕구출발--(7번 국도)--동해시(영동 고속도로 진입)---동해휴게소의
절경을 본후---장평 휴게소--(영동고속도)---서울(330km)
* 지도에서 본것과 달리 오는날이 거리가 더 짧았다 물론 길도 더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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