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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8

매일 밤마다 화장실에...


BY 황금 2007-12-28

  (고도원의 아침편지)

- 간병인 -

환우와의 병원 생활
5개월이 접어들었다.

솔직히 고백하면 간병인은 정말이지
오랫동안 할 직업은 아닌 것 같다.

사랑하는 가족 중
어느 한 사람이 길고 긴 고통 중에 있다면
가족 전체의 삶에 리듬이 깨어진다.

더욱이
가정을 가꾸며 내조하는 아내가 없는 빈자리는
너무도 크기에 자녀의 탈선과
남편의 방탕 등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괴로움의 연속이다.

하지만 그 현실을 받아들이고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시작하면
엉켜있던 실타래는 풀리게 된다.


- 최복순의《여호와 삼마》중에서 -


자기 주변에
환자 없는 사람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모두는 간병인들이고,
또 언제든 간병인이 필요한
환자의 처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항상 서로 잘 살펴보고
보듬어 주고 어루만져 주어야 하는 평생 과제가
우리 모두에게 주어져 있는 셈이지요.

지치지 않도록,
삶의 실타래가 엉키지 않도록,
\'뭉친\' 부분을 잘 풀어주어야
몸도 좋아지고 인생도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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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성실함은 하늘의 도(道)요,
성실해지려고 노력함은 사람의 도이니라.

                                                                                - 자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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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라는 아이가 시골에 있었다.
철수는 매일 밤마다 화장실에 간다.

어느 날 귀신이 나타나서
\"빨간 휴지로 닦아줄까? 하얀 휴지로 닦아줄까?\"
하고 물으니까 철수가...
\"저는 신문지로 닦는데요.\" 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날 귀신이,
\"석간신문으로 닦아줄까? 전남일보로 닦아줄까?\" 하니 
철수가, \"저는 동아일보로 닦는데요\" 라고 했다.

또 다음날  귀신이 나타나서
\"이번에는 동아일보로 가져왔으니 동아일보로 닦아줄게\" 하니
철수가 하는 말.....

























\"오늘은 소변보러 왔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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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부 9단 되는 법)

- 새 옷은 빨아서 입어야 -

최근 의류는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약품 등으로 처리하고,
화학염색제 등을 사용해 피부염을 일으킬 위험이 많다.

새로 산 옷을
일단 빨아서 입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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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누리고 살아 봅시다 / 네 번째)

네 번째는,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면 마음이 편하다.

우리 집 앞동에 아들 내외가 살고 있지만
“오늘 저희 집에 오세요!”
이런  말을 하기 전에는 한 번도 들리지를 않았다.

왜냐하면
드나들면 부담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1년이 지나 아들이 “대상포진”에 걸려 집에서 쉬고 있으니
며칠을 드나들게 된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러니 보이는 건 치워야 할 일들이 많아
정리를 해주었더니 며느리 하는 말...
“어머니! 너무 좋아요!”

이 말을 듣고
“그래 내가 있는 건 시간밖에 없는데
맏벌이를 하며 쩔쩔 매는데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가끔 와서 집안을 거들어 주면 훨씬 낫겠구나!”
이래서 1주일에 2번씩 가서 집안일을 거들어 준다.

가면서 속으로 생각을 해본다.
“내가 할 일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깔끔하게 치워져 있으면 내가 간 의미가 없는데...”
이런 생각으로 들어서면
나를 반기는 건 널려있는 게 일거리다.

즐거운 마음으로 정리 정돈을 해 놓고
나오는 내 발걸음은 가볍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또한 행복하다.

나이 드는 것을
즐거워해 본 적이 있는가?

우선 지하철을 공짜로 탈 수 있고,
정부에서 버스비도 입금시켜 주니 얼마나 좋은가.

어떤 사람은
지하철을 공짜로 타게 되니 서글프다고 한다.

나는 아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행복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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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우지 않고 이기는 힘 10가지)

10. 비전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리더가 되라.

비전의 제시는 카리스마의 핵이다.
묵시가 없는 백성은 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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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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