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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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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문턱에서....


BY 물안개 2007-11-20


2007년 11월19일 월요일 맑음(삼각산 응봉능선과 하늘공원)

코스=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비봉-승가사-구기동-하늘공원

함께한님=꽃사슴 산울림 나들이 물안개(4명)

요즘 지방으로만 돌다 오랫만에 사랑하는 삼각산으로 향한다.
올가을 유난히도 고운 단풍을 보여주던 삼각산...
어느새 가을은 계절의 뒤안길로 들어서고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영하5도라는 추위에 아직 익숙지않은터라 추위는 더 강하게 느껴진다.

오늘 처음 만나는 우리방 막내 나들이님
언제 본적은 없지만 느낌으로 금방 알아본다.
우리님들 감기기운이 있어 가벼운코스로 산행을 시작한다.

우리야 삼각산 구석구석 안가본 곳이 없지만 ..처음온 나들이님 안간코스인 응봉능선으로 코스를 잡는다.
진관사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니, 언제나 그렇듯 시원한 조망이 펼처지며 여인들을 유혹한다.
능선을 오르내리며 사모바위 한자락 아늑한곳에서 도시락을 먹고 ,승가사를 지나 구기동으로 하산
 산행을 마감하고,시간이 이른터라 올가을 억새산행의 미련이 남아있어 하늘공원으로 향한다.

시원하게 펼처지는 억새군락
291나무계단을 올라서면 하늘공원이 펼처진다.
바람결에 고개를 숙이는 억새사이로 여인들은 영화의 주인공이되고....
출렁이는 은빛물결속으로 가을은 저물어간다.
우리님들 감기 뚝 떨어버리고 다음산행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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