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 영혼의 빛 -
먼저 눈을 감고 몸의 긴장을 풀라.
자신의 육체를 영혼의 빛이 감싸고 있다고 상상하라.
그런 다음 숨을 내쉬면서
그 빛을 그대의 몸 안으로 불러들이고,
호흡을 통해 몸 구석구석으로 가져가라.
가장 오래된 명상법 중 하나는
빛이 자신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속안에 있는 어둠과 부정적인 것들을 바깥으로 내놓는 것이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영혼의 빛을 잃으면
자기 마음 안이 늘 어둡습니다.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이 어둡고
얼굴이 어두우면 삶 전체가 어두워집니다.
명상은 꽈리를 틀고 앉아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든 영혼의 빛을 불러들일 수 있으면
그것이 곧 명상입니다.
빛이 내 안에 스며들면
어둠은 밝음으로, 불만은 자족으로,
원망은 감사로 바뀝니다.
삶이 밝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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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명언 한마디)
인간은
우환(憂患) 속에서 살아야 안락하게 죽을 수 있다.
- 맹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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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씨는 썽질도 급한데
핵교 댕길 때 역사 공부를 지지리도 못했다.
어느 날,
김현기 씨네 집에 강도가 들었다.
“꼼짝마!
내가 낸 문제를 10초 안에 맞추면 목숨만은 살려주지.
삼국시대의 나라 이름들을 말해 봐.”
김현기 씨는
답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10초가 지나 강도가 칼을 들이대자,
김현기 씨가 말하길.....
“빼째실라고그려(백제, 신라, 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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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9단 되는 법)
- 주름살에 효과 만점인 꿀, 마늘 -
알이 굵은 마늘을 골라
껍질을 깐 후에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뺀 후
이것을 꿀에 잘 버무려 그릇에 담아 밀봉하여 저장 해둔다.
두 달 정도 지나 꺼내보면
마늘에서 나온 맑은 액체가 생겨있다.
그 물을 자기 전에 크림 바르듯이 발라주면
팽팽한 피부로 가족들이 몰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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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 그윽한 맛을 내는 친구)
잊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잊고 살다가
문득 내 삶 속으로 들어오는 정겨운 이들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있는 것조차 의식하지 않고 살아가지만
힘겨운 날에, 외로운 날에 힘이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만남은
그저 일회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기억되고,
오래도록 유지되는 관계라서 아름답습니다.
오래 묵어서
그윽한 냄새와 깊은 맛을 보여주는 된장처럼,
창고에서 오랫동안 먼지를 뒤집어 쓴 세월이 오랜 만큼
더 진하고 아름다운 맛을 낸다는 포도주처럼,
오랜 세월 함께 하며,
그윽한 정이 들은 사람들이 아름답습니다.
그러고 보면 잊혀져간 친구들,
소리 없이 떠나간 친구들도 많습니다.
손을 잡으면 누구나 정이 흐르고,
가슴을 헤집어 보여주고 싶은 친구들도 많은데,
어찌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보낸 것도 아닌데,
공간적인 거리가 멀어진 것도 아닌데,
모두들 면목이 없어서 떠난 이도 있고,
빚이 있어서 찾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좀 더 솔직하고, 좀 더 진실을 보여준다면
면목이 문제되지도 않으며,
빚이 문제 되지도 않을 것이지만
우리는 왜 가면을 쓰고 사는지 모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평소엔 느끼지 못하는 가족들,
너무 가까워서 특별하게 생각되지 않는 사람들처럼
지금 주위에 남아있는 사람들, 오랜 시간 함께 한 사람들이
누구보다도 진실한 친구들입니다.
너무 편해서 잊고 있는 이들을
더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그리고 더 오랜 시간이 흐를수록 깊은 맛을 내며,
오랜 세월 우려내도 그 맛이 변하지 않는
듬직한 친구들을 소중히 여겨야겠습니다.
친구,
잊혀져간 친구들에게
이 글을 바치고 싶어집니다.
- 최복현 님의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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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정리법)
3.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부터 하라
행복의 기준은 자신이 만들어라.
평범하긴 하지만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은 건강이다.
지금 당장 건강을 행복의 기준으로 삼고
건강관리에 시간을 투자한다.
건강한 몸안에서 자라나게 될 무한한 가능성을 떠 올린다면
행복도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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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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