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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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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나


BY 쏘미 2007-09-03

누군가에게 내 진심을 전하는 일이 서툴어 속상할 대가 너무도 많다.

사랑하는 사람에겐 사랑을

함께 일하는 종업원에겐 일의 원칙을

내 자신에겐 삶의 원칙을 지켜야하는 의지를

뭐 이런것들이 제대로 전해지지 못해 속앓이를 하는 내 모습에 반복되는 실망으로 점점 내안의 난 더욱 더 많은 모습으로 창조된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성장과정에서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을 보고 느끼지 못해서 일까!

이쨌든 나의 지금까지의 일상은 너무나 우울한 나날 이었다

무엇으로도 치료되기어려운 그 우울감을 어찌 떨쳐 낼 수 있을까

종교적 도움, 확고한 삶의 가치관 확립  이런것 을 통하여 나를 이겨내 보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

마음이 너무 무거워진다.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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