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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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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내 눈물을 어찌 달래볼까


BY 래몬타임 2007-08-31

 어머님  전데요

좀 시간되시면  뵙고 싶은데요

예 급한일 있나요

 

아닌  좀 은논 할께 있었요

금방 찾아  뵙겠습니다

 

미용실에  커피마시러 온 동네 친구들

남겨두고  밖으로 나와 사춘기 방향 하는 딸이

머뭇는 공간으로  발길을 옮겼다

 

또무슨 일 생겨나 어제 엄마 나 집에서

가지고 올 물건도 있고 엄마와 은논 하고싶은게 있는데

 앞으로  수능공부 해서 대학은 갈거고  알바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여군으로 갈생각도 있다고 했는데 ,

 

늘 마음이 불안한 딸모습에  너 생부 연락처 줄께

폰으로 입력 시켜 놓고  한번 만남으로  너자신에 정체성을 찾아봐

 

엄마와 같이 함께 생부을 만남으로  하는것을

딸도 생부도 싫어 한다

딸과단둘이서 만남하고 싶다고  의견을 말하는 생부였다

성공을하든 아니든 서로 피줄을 찾아 만남 하고 싶은게  인간아닌가

우연히 연락처 알랐을때  한번 생부을 만남 해보는것도 괜찬을것 같고

생모에 대하여 직접 여쭤보렴

 

엄마 도움이 필요하면 요청하고 

딸은 폰에 생부 연락처 입력했다

서로 불쾌하거나  감정 상할일 없이  집으로 딸이 찾아와 

보통 모녀들 사히처럼 다정하게 웃으며 

오빠가 구입해준  아빠엄마 커풀옷을 발견하고

엄마 옷을 입어 보니 딱맞고 예뻐 보여

 

그옷 입고 가

엄마가 입는것 보다 내딸이 입으니까 좋아 보인다

옷입고 맵시을 살펴보고 좋아 하면서  입고 가며

 엄마 잘있어 인사을 여러번 하는 딸모습

 

사라저 가는 뒤모습 엄마는 한참을 처다보았다

그래 아직도 정체성 본분을 잘모르고

그리고 집나온 친구들 만남 이야기  그친구 하나가 딸입장과 같고 검정고시로

학업을 맞춰고  나이도 18세  그리고 혼자서 자취한다고 했다

그친구가 좋다고 강조 하고 가는 딸 뒤모습이 수상하긴 했지만 

엄마을   당혹스럽게 사항을 만들줄 몰랐다

 

공동체 생활 규칙을 위반 하고

따님이 퇴소  한다고 결정 했어요

듣는 순간 당혹스러워  둥지 떠나 헤매는 철새처럼  맘을 못잡고

둥지을 옴겨 다니는  딸모습에  경악을 참으수 없는 모독감으로 꽉차 왔다

이번이 마지막이겠지  엄마보호와 관심으로  성인될때 까지  가족으로 살다가

20살 되는해 독립시켜 줄께   그때 까지  함께 살자고  당부을 하여건만

 

허나  정체성이 흔들리는 딸앞에서  막을수 없는 갈등

어찌 막을수 있을까

정신과 치료 담당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셨다

어어님 혼자서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고요

 

따님은 정신과 약복용 으로 치료하고 입원 치료 해야 됨니다

그말듣고  입원도 시켜봐지만  특별히 나아지는걸 못느꼈다

가정 속에서 갈등이 심하고 가족구성원으로 

포기 하는 행동들이 반복되어서  벅차도록 힘겨워지만

 

지맘데로  둥지을 떠돌며  사는모습은  보통사람들이

볼때는  귀엽고 착한 소녀일 뿐이다

아기때부터  사랑으로 보호하고 키워온 딸이기 때문에

사람들과 관계성  모든면에서 인사성 바른 아이란걸  우리는 딸을 믿고 있다

다시 정신과입원 치료 권하는 담당주치위 말을 듣고 입원결정을 못하고

그냥 딸아이 지켜 보았으나  늘반복되는 혼동 뿐이다

 

음  지난 겨울도 자취하는 친구 따라 집주변을 맴돌고 연락 끈고 떠도는 딸

몸을 상하게 만들는 과정에딸   방송국 제작팀 도움으로 무사 귀가 하여

20세 성인 될때까지 엄마 사랑받으며 살자고또 약속했었다

 

얼마후 남자 친구 만남으로

엄마속을 애타게 만들고 다시 집밖으로 떠도는 딸

눈물로 서럽게 울고   사는 인생길을 가고 있는  딸모습에

엄마로서 감출수 없는 눈물이 흐른다

 

그리고 다시집떠나 생활하는 공간을찾아 가족 품이 아닌 다른곳으로

울면서 다니는 딸 모습을 보았다

불량스f런 친구들과 함유되면서  감정을 더욱 조절못하고

엄마에게  욕과 물건던지기  함께 살수 없는 태도 변해있는 여동생을

발견하고  스물 여섯살 오빠가   단호하게 결정을 했다

 

 

차라이 딸한태 맞아 엄마 언젠가 죽을것같은데

 아들 손으로 죽고 여동생도 죽이겠다

아니면  불안 하여  못살겠단다

 

한번은 아들이 엄마에게 애원을 한다

제 성질에 욱하고 폭행하며 엄마에게 물건던저  맞아 죽어 있는것 엄마

발견하면  난 억울 해서 어떻게  ,,

   내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집밖으로 아주 멀리 떠나보내 줘

내 아들이 고통스럽 표정으로 엄마에게 당부을 한다

 

동생에게

만약에  보이면 죽는다

협박을 하는 아들  

그리고 잘못을 하고도 용서을 못받는 딸

우리 가족은 입양딸 사춘기 앞에서

모두가 지처 있고  삶이 고통스런 날들이되였다

 

8년을 반복 하는 방향

그리고 오늘날

엄마 품속에서 사라져 가는 딸 뒤모습은

초라하고 안타까움이 쌓여  애처러워  

엄마는 서럽게 소리없는 눈물이 흐른다

 

아무에게나  할수 없는 말말 이숫한 사연들

ㅇ내품속에서  잘성장 해주는 모습에

감사와 사랑으로 보호하고 행복 했던 시절은

어린이 시절 뿐이 던가

 

엄마가  되어 꾹참으러 해도 서럽게 소리없이 엉 엉 한없이 남물래 눈물흐른는 오늘

밤잠을 설치며 눈물이 흐르는 이서러움을  가족몰래

깊은밤 옥상으로 올라가  저높은 하늘에 달과 별보며

 

안타까운 우리모녀  세상에서 제일 사랑 하면서도 무섭게 싸우고

서로 지울수 없는상처로 가슴깊이 세겨지는 아푼 흔적들 .

이서글푼 눈물을  어찌 닦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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