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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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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엄마 힘내요!


BY 다리아 2007-05-11

스무살 엄마 ! 김민영씨 힘내라고

여기에 적어 봅니다.

 

아침 미사 가기전에

잠깐 인터넷 열었더니

스무살 엄마 당신의 이야기가 떠 있었어요.

 

다 읽고 나니

마음이 짠하고 눈물이 한방울.

늙었는지

툭하면 눈물이 나와요.

 

당신도

두딸의 엄마가 되어서

두딸을 키울려고

열심히 사는 모습이

나의 투정은 사치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당신의 삶

그 자체가 생존의 위한 생존하기 위한

몸부림인데

그래도 내년에는

제대하는 남편이랑

가정을 꾸리고 살거라는 희망에

열심히 사는 당신의 숭고한 모습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예쁘게 살고

사랑으로 충만한 가정 꾸리길

오늘 미사에 진심으로 기도할께요.

 

오늘 당신에게서

삶의 한수 배웠습니다.

고마워요.

열심히 살아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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