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만남을 갖고 이별을 하겠죠. 진짜로 고맙고 소중하고 서로가 원했으므로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다가 어느순간 힘겨운 관계가 되고 ... 그러나 최대한 서로에게 성실했으므로 우리는 그야말로 쿨하게 이별할수 있었죠.
얼마전 저는 저의 동업자와 헤어지게 되었죠. 우리는 진짜 환상의 콤비였어요. 그러나 헤어질수밖에 없었죠. 그렇게 안좋은 일이 있었던것은 아니고 여러부수적인 요인들이 있었죠. 만남보다 이별이 더어렵다는 것을 새삼 또 느꼈지만 언니와 저는 좋은 감정 소중한 인연으로 서로를 격려해주며 헤어졌어요. 많이 성숙해지고 서로 진정한 오너로 다시 발돋움하리라 .
저는 생각하죠.
언니와 일하면서 제가 많이 자랐다는걸 의형제란 말이있죠.
언니와 나는 의형제로 지금 이별을 하지만 늘 생각하고 서로가 잘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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