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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6

아주 굉장한 미인


BY 묘봉 2007-04-05

  (고도원의 아침편지)

-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당신이 이렇게 훌쩍 가버릴줄 알았다면
진작에 말해주는 건데, 내가 너무 늦었구려.
여보... 늘 고마웠소... 
고생만 시키다 보냈구려.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하오.
당신이 있어서.. 정말 좋았소.\"

그는 오늘도 불단의 부인 사진 앞에 향을 피웁니다.
그리고 사진 속 부인을 그윽하게 바라봅니다.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 오기타 치에의《당신이 있어서 좋았어》중에서 -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다른 말이 더는 필요없습니다.

그러나 이 좋은 말도
죽은 아내의 사진을 보며 하면 너무 늦습니다.

후회만 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을 떠나기 전에 해야 더욱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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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친구는
나의 기쁨을 배로 하고,
슬픔을 반으로 한다.

                                                                                    - 키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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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동네에
아주 굉장한 미인이 살고 있었다.

그 여자는
콧대가 너무 높아 아무도 꼬실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총각들이 모여서 내기를 했다.

저 여자와 섹스를 하는 사람에게
100만원씩을 걷어서 주자는 것이었다.

그 이후.....
많은 총각들이 그 여자에게 다가 갔으나
역시 말 한 번 못 붙이고 퇴장 당했다.

그런데
병팔이는 매일 그 여자의 방 앞으로 가서
“섹스” 하고 소리치고 도망가기를 수십 차례.

그 여자 또한
매일 밤 계속되는 섹스라고 외치는 병팔이 때문에
짜증이 많이 나 있는 상태였다.

오늘밤에는 기필코 어떤 놈인지 확인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잠도 안 자고선
창문으로 그 놈이 오기를 기다렸다.

병팔이는 동네 총각들을 모아놓고
그녀와 섹스를 했으니 돈을 100만원씩 걷어
내 놓으라고 했다.

총각들은
믿을 수가 없다고 증거를 보이라고 했다.

병팔이는 동네 총각들을 데리고
그녀의 집 앞으로 갔다.

“야~ 너희들 여기서 보고 있어~”

병팔이는 총각들이 보는 앞에서
그녀의 집으로 들어가 창문 앞에 섰다.

그러자,
창문이 열리면서 그 아가씨가 외쳤다.

































“야~ 너 또 섹스 하러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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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상식)

- 사나운 개에게 물렸을 때, 귀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빠져나올 수 있다 -

개의 귀는 사람 귀와 달리
청각이 발달되어 있을 뿐더러 굉장히 예민하다.

또한 스스로 귀를 건드릴 일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깜짝 놀라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과 같이 코에다 입김을 불게 될 경우에
개가 숨을 쉬는 것에 곤란함을 느끼기 때문에
순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떼게 된다.

투견들의 경우나 큰 개가 물고 놓지 않을 경우,
신문지에 불을 붙여 가까이 가져가면 무서워서 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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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가족 중, 한 분이신
‘이영상’ 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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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멈출 줄 알고 만족할 줄 아는 지혜)

결핍에 대해서는
그런 법이다.

뭔가가 부족하면
우리는 끊임없이 그것을 갈망하면서 속으로
\"만일 그걸 가질 수만 있다면
내 모든 문제가 풀리게 될 거야\" 라는 말을 하지만
일단 그것을 얻고 나면,
갈망하는 물건이 손에 들어오고 나면
그것은 매력을 잃기 시작한다.

다른 욕망들이 고개를 들고
다른 부족한 것들이 느껴지고
우리는 어느 샌가 조금씩 원위치로 되돌아가게 된다.


- \'폴 오스터\'의 <공중 곡예사> 중에서 - 


이것만 해결이 되면, 이것만 있으면
내 모든 문제가 풀리게 될 거야~ 했음에도
그것이 해결이 되면 또 다른 부족한 것에 대한 갈망이 생기면서
욕심이 생깁니다.

사람의 욕심이란 한도 끝도 없어
하나가 해결이 되어도 또 부족하여 또 욕심을 냅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중요한 것은 소홀히 하고
헛된 욕망을 쫓다가 다 잃게 되기도 합니다. 

만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현재에 만족이 없는 사람은
그 어떤 것이 주어진다고 해도
그 안의 갖추어진 행복보다는
결핍되어 있는 부족한 것에 대한 갈망으로 불행해집니다.

권력을 쥔 사람이
더 큰 권력을 가지려고 하려는 것도
자신의 본분을 잃은 욕심에 의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욕심을 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개인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닌
여러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일들,
자신의 꿈을 이루는 것들...
꼭 필요한 욕심도 물론 있지요. ^^

과도한 욕심은
감사함도 모릅니다.

하나라도 채워지는 것이 있으면
그 하나에 만족하고 감사하다보면
행복한 마음이 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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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이기는 82가지 방법 / 28번째)

55. 타협

때로는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타협해 본다.

56. 쾌적한 수면

취침 3시간 전엔 식사를 끝내고
30분 전엔 TV 시청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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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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