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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손님에게만 수건 이용요금을 부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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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37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BY 오리숲 2007-03-30

  (고도원의 아침편지)

- 내년에도 벚꽃을 함께 볼 수 있을까 -

하얀 꽃잎을 올려다보면서
내년에도 이 사람과 함께 벚꽃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단순한 의문문으로.
\'함께 보고 싶다\' 가 아니라
\'과연 함께 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한다.


- 에쿠니 가오리의《당신의 주말은 몇 개입니까》중에서 -


\"과연 함께 볼 수 있을까?\"

보통 때는 그냥저냥 흘려듣던 말도
어떤 상황에서는 더욱 절박하게 들립니다.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은
함께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함께 살아있는 것보다 더 큰 감사는 없습니다.
함께 살아있을 때 벚꽃을 많이 보십시오.

내년까지 시간을 기다리지 말고.
사랑을 아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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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은혜를 베풀어 나아간다면
능히 천하도 보전할 수 있지만,

은혜를 베풀어 나가지 않는다면
자신의 처자도 보전하기 어렵다.

                                                                              - 맹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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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Wife가 아주 오래 전에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수술을 마친 Wife가
간호사와 함께 병실로 들어왔다.

간호사는 필자에게
환자가 잠들지 않도록 깨워 놔야
필요한 주사를 놓을 수 있다고 하며
Wife에게 자꾸만 말을 붙였다.

당시 간호사는
개인 신상정보 보호 관계로 누구라고 말씀은 못 드리지만
박성某 여사님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간호사 : 아줌마, 정신이 드세요?
와이프 : ...........

간호사 : 아줌마, 이름이 뭐예요?
와이프 : ...........

간호사 : 아줌마, 이름을 말해 보세요. 아줌마 이름 알아요?
와이프 : ............

간호사는 계속 몇 번인가
다시 물어보고는 나갔다.

다음날 Wife에게
마취에서 깨어나기 전의 상황을 얘기해 주었더니
Wife는 간호사가 했던 말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러면 왜 대답을 안 했느냐고 물었더니
Wife가 그 이유를 말하기를.....



































“질문이 너무 유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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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로회복에 좋은 한방차)

- 피로방지에 효과적인 \"인삼차\" -

인삼은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반드시 가려서 마셔야 한다.

손, 발이 차다는 외형적인 판단은
금물!!!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쪽이 화끈거리는 사람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니
인삼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속이 냉한 사람이므로 인삼차를 권한다.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하여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참~
한가지 더!!

감기 초기나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는
절대 마셔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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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커피 속의 땀방울)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면서
생겨나는 일들은 무수히 많다.

식후의 커피 한 잔은 여유를 갖게 해주고
친구끼리의 커피 한 잔은 정감을 느끼게 하고
여인끼리의 커피 한 잔은 사랑이 싹이 튼다.

이처럼 커피 한 잔은
생활 속에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습관처럼 마시는 커피 한 잔 속에는
하루에 천원의 일당을 받으며 착취당하는
수많은 어린아이들의 땀이 베어있다.

이 사실을 알면서 커피를 마시는 이가
과연 얼마나 될까?

세계 최대 커피 수출의 나라
콜롬비아나 베트남 커피 농장에서는
15살 안팎의 어린이들이 뙤약볕에서 하루 종일 일하여
고작 1~2달러를 받는다고 한다.

수입이 적은 원주민들은
온 가족이 나가서 돈을 벌어야 생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은 커피 열매를 행상에서 팔기도 하는데
커피 원두 1kg은 1만 1000동(7백 원) 정도 한다.

이것을 우리나라에 가져오면
커피 2백 잔을 만들어 팔 수 있으므로
한 잔에 오천 원으로 계산하면 일백만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가 커피를 마실 때 무심코 마시지만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애?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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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고 그윽한 커피향 속에는
저개발국의 원주민과 아이들의 고달프고 안타까운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스며있습니다.

오늘 하루 감사의 마음으로
한 잔의 커피를 마시길 바랍니다.

- 따뜻한 커피만큼 따뜻한 마음을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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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이기는 82가지 방법 / 23번째)

45. 스트레스 타입을 안다.

자신의 스트레스 타입을 파악하고
생활을 바꾼다.

46. 스트레스는 내 편

스트레스는
활동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
‘내 편’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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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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