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사람의 타고난천성은 어쩔수가 없나봐요 울친정엄마는 아들5섯에 딸하나를
두셨네요 울엄마랑 아무리 맘이 안맞기로서니 그돌파구로 자꾸만 무당을 가까이하는
3째 올케가 어리석고 정말 밉네요 울엄마가 그동안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저도 그렇겠지만서도 정말사람싫은건 어찌안돼나 봅니다 . 남편말도 안듣고 중간에있는
오빠도 이제 지치나봅니다 그래서 지금 3째오빠가 이혼을 생각하고 있데네요 아니왜 젊은게
그리 시애미말은 안듣고 무당말은그리 잘듣는지 무당한테 2년전에 돈을 3천이나 뜯기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저러는데 지가 울엄마에게 잘해준게 뭐있다고 울엄마 생신날도 찬밥이나
준게 이제와서 시애미랑 안맞아서 못살겠다네요 참고로 그올케는 미용실을 하거든요 울엄마는10년동안 살림다해주고 조카도 다키워주고 울엄마도 옆에서 볼때 할만큼했구만 엄마도 올케가 미워 죽겠데요 그올케는 울식구들이 다들 좋아하는 사람이 없네요 저또한 울엄마에게잘하는 올케라야 이쁜거고 제생각도 울엄마나 맘편하게살게 차라리 이혼하길 바래요
아주 어른공경은 못할망정 기본자세가 안됀여자에요 울엄마가 아무리 해준게 업다고 그리
시애미를 괄씨하는지 울엄마도 오빠생각해서 중간에서 참다참다 노인네가 화병나서 제명대로 살지도 못하겠어요 노친네가 살면 얼마나산다고 그리 무시하는지 울엄마랑 오빠가 불쌍하구만요 집안에 여자가 잘들어와야 하는데 어쩌다 저런걸만나서 다들그럽니다 오빠가
아깝다고 동서들에게도 밉상보여가지고 다들 싫어해요 아주 친정이라면 넌덜머리 나요
기지많은나무 바람잘날 없다더니 울엄마 팔자도 어찌그리 박복한지 서방복이없어서 그런가
울엄마가 불쌍해죽겠네요 저도 낼모레면 나이가 40이나 되는게 어쩜그리 노인네에게 싸가지 없게구나 모르겠어요 나같음 10년이나 살았으면 이제 시애미비유 척하면 호박떨어지는소리 알아서 기겠구만 울엄마만 나쁜 시애미 만드네요 울엄마가 아주 분하고 억울해서 죽겠다네요 어쩌겠어요 절이싫으면 중이 나가야지 근데 오빠가속이야 상하겠지만 어쩔수없죠뭐
자기부모 싫대는걸 이런갈등이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차라리 끝내는게 났겠어요 제생각도
울오빠가 올해 삼제가 들었다는데 그래서그런가 이런꼴을 당하게되나봐요 시애미랑 하루종일얼굴맞대고 있길하나 저는 아침10시에 지치장이나 하고나가서 밤10시에 오거든요 뭐가그리 울엄마가 못마땅해서 그러는지 저는 안늙고 시애미 안되는지 저도 아들하나 있으면서그리 시애미 비유를 못마추고 제가다 속에서 천불나는데 같이사는 울엄마는 얼매나 속이터지겠어요 울엄마가늘 그럽니다 며늘복이 없다고요 나도 시댁에서 둘째며늘이지만 머지않아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되는 입장이라서 지금은 따로 살지만 시어머니 입장 며늘입장다들
이해가 가거든요 노인네들은 늙으면 애된다고하잖아요 울엄마가 바라는건 따뜻한 말한마디거늘 그리 노인네를 서운하게하니 옆에서 보는 저는 아주 죽을맛입니다 저요 울어마 데리고
사는게 고마워서 그올케에게 10년동안 싫은소리하나 못했네요 근데이제 저도 들은정도 없지만 정떨어지고 그올케가 집안거덜내기 전에 오빠가 이혼하는게 좋겠단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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