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늘 비슷한 일을 격었답니다.
내 친구가 자기 친구 딸을 소개 한 일이랍니다.
우리 아들은 니이 서른하고도 넷이나 되었는데
이제 겨우 자기 앞가름 하는 주제 랍니다.
제 생걱인데 남의집 귀한 딸 데려와서 고생시킬까 걱정이
앞서더라구요
우리 아들 착하고 잘생기고 했는데 아직 가정을 잘 꾸려갈
금전적인 능력이 부족한 것 같은 내 마음이랍니다.
이런 나의 마음 바보 같게만 느껴지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