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대형마트 의무휴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9

가슴이 따뜻한 사람


BY 음폭동 2007-03-02

  (고도원의 아침편지)

- 다음 기회는 없다 -

젊은 혈기로 가득 찬 나에게
처세와 처신의 방도를 충고해 주었던
<내셔널 지오그래픽> 부편집인 프랭크 쇼어가,
갓 입사한 30대 초반의 나에게 일러준 말이 있다.

\"미스터 김,
절대 다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지금 이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없다고 생각하시오\"

나는 그 이야기를 20년이 넘도록
내 가슴 한 켠에 깊숙이 간직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늘 주문처럼 스스로에게 되뇌이면서도,
지금까지도 \'다음에 하지\' 라고 생각하여 놓친 것들이 많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미루는 버릇.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어떤 계획을 가지고 미룰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버릇 때문에 일을 미루면 다음 기회는 없습니다.

설령 다음 기회가 와도
그것은 이미 늦어버린 기회입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국가든 한 번 도약의 시기를 놓치면
오래오래 침체와 낙오의 길을 가야 합니다.

========================================================================

  (오늘의 명언 한마디)

진리의 탐구가 시작되는데서 생활은 시작된다.
진리의 탐구가 중단되면 생활도 끝난다.

                                                                             - 존 러스킨 -

========================================================================

한 과학자가
입기만 하면 힘이 넘치는 정력 팬티를 발명했다.

과학자는
정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을 상대로 판매에 나섰다.

팬티는
날개 돋친 듯 팔렸다.

그러나 판매한 뒤 하루가 지나자,
정력 팬티를 샀던 노인들이
환불해 달라며 과학자를 찾아왔다.

과학자가 노인들에게 물었다.
“아니,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그러자,
노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소리쳤다.


































“입을 때 힘이 솟으면 뭐해. 벗으면 끝인데.....”

========================================================================

  (잘못된 자동차 상식 10가지 / 네 번째)

4.
새 차 구입 뒤
코팅 광택을 하면 차량수명이 오래 간다?

광택은 날지 모르나,
사람의 피부를 벗기는 것과 같이
차량의 수명을 단축한다.

새 차엔
세차 뒤 왁스칠이 가장 좋은 유지방법이다.

========================================================================

  (좋은생각 / 22번 버스)    

제가 일하는 곳은 삼정동입니다.
공장이 많은 부천의 외곽지역이지요.

시내와 거리가 있다 보니
제일 불편한 것이 교통문제인데,
2~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버스가 22번 한 대 뿐입니다.

당연히 출퇴근 시간의 버스는
만원이 될 수밖에 없고,
바쁜 출근시간엔 치열한 몸싸움도 곧잘 벌어지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퇴근 후의 버스 안에서 발생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60세가 넘어 보이는 아주머니 한 분이
버스에 탑승했지만,
지갑이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습니다.

\"차비도 없이 버스를 타면 어떻게 해요?\"
기사 아저씨의 불쾌한 한 마디였습니다.

그 순간,
저는 낯익은 사람들에게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좌석에 애착이 강하셨던 아주머니는
지갑을 꺼내 자리에서 일어나셨고
막걸리로 얼굴이 빨개진 아저씨는 천 원을 꺼내시더군요.

저도 지갑에서 교통카드를 꺼내 운전석으로 다가갔지만
결국, 가장 앞자리에 앉아있던 분이 차비를 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운행되는 버스 안에서
\"너무 그러지 맙시다. 다 살아보겠다고 그러는데...\"

땀내가 풀풀 나는 작업복을 입은
어느 아저씨의 한 마디에
모두들 속으로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될 수도 있는
평범한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사연입니다.

힘든 일터의 일상을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만원버스 안에서 확인한 훈훈한 인심이
그래도 세상은 따뜻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 따뜻한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

========================================================================

  (부부싸움 잘하는 5가지 방법 / 마지막 회)

5. 오래 끌지 마라.

싸우고 난 뒤,
금방 웃어도 흉이 되지 않는 것이 바로 부부다.

오히려
냉전을 오래 끌수록 서로가 불편할 뿐이다.

\"싸움을 전혀 하지 않는 부부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잦은 부부싸움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

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아침편지 추천은? : qqqq0099@hanmail.net
               아침편지 저장고? : http://blog.azoomma.com/zeonwg
               음악방송 카페는? : http://cafe.daum.net/boeunmusic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