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먹고 설겆이를하고 청소를하고
동사무소를 들러서 부산은행에 들렀다가
우체국으로 그리고 마트에 갔다.
마트에 쇼핑을 하고 있는데
마트에서 일하시는아줌마가 다가 오더니
저기요. 뒤에 치마가 올라갔는데요.
어머나 이일을 어쩌나 그것도 모르고 그 많은 곳을 다녔네.
화장실에 갔다 나오면서 치마가 팬티스타킹에 끼워져 있었나 보다.
다행히 하프코트를 입어서 팬티까지는 안보이고 긴 허벅지만 보일똥 말똥
만약 뒤에서 아저씨가 봤다면 눈요기 한번 잘 했겠지.
아이구 창피스러워라.
그래도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 하나 없더니 같은 여자라고
말해주는 아주머니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몰랐습니다.
다행이 긴다리에 반짝이 스타킹을 신어서 다행이였지만 .ㅎㅎ
앞으론 치마 입고 화장실 갔다 나올때는 꼭 확인 해야 겠네요.
님들도 그런 경험 한번쯤 없나요?
나이 들면서 더욱 그런 모습은 조심해야 되는데.
가만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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