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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2

남에게 필요한 삶이어야...


BY 속리산 2007-02-24

  (고도원의 아침편지)

- 아들이 선물한 구두 상품권 한 장 -

요한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요한이는
내게 구두 상품권 한 장을 내밀었다.

이게 어디서 생겼냐고 물어보니 용돈을 아껴서 샀다고 했다.
받아드는데 콧등이 시큰했다.

해진 내 구두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는 사실도,
제 쓸 걸 아껴서 샀다는 사실도
내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곁에 있어 주거나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저절로 자라고 있었던 것이다.


- 이길수의《내겐 너무 예쁜 당신》중에서 -


아들이 준 구두 상품권 한 장이
아버지를 울립니다.

아버지를 감동하게 하는 아들은
세상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아들을 둔 아버지는
행복합니다.

세상에 더 바랄 것도, 더 부러울 것도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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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명언 한마디)

행복은 깊이 느낄 줄 알고,
단순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줄 알고
삶에 도전할 줄 알고
남에게 필요한 삶이 될 줄 아는 능력으로부터 나옵니다.

                                                                              - 스톰 제임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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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상식)

- 모공 줄이는데는 율피가루 맛사지가 좋아요 -

모공이 큰 사람들은
팩을 할 때도 걱정이 많죠.

율피가루와 우유를 같이 맛사지를 하면
모공을 줄이는데 효과적이예요.

또 가루를 이용해 팩을 하기 때문에
모공이 넓어질 이유가 없어 안전하죠.

한방 율피가루는
약재상이나 화장품 가게에서 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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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생각 / 가장 좋은 나이)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나이는 언제일까 ?

어느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열 두 명의 방청객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어린 소녀가 대답했다.

“두 달 된 아기 때요.
모두가 가까이에서 보살펴 주잖아요.
그리고 모두가 사랑해주고 관심도 보여주니까요.”

“열여덟 살입니다.
고등학교도 졸업하고 자동차를 몰고
어디든지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달려가도 되니까요.”

성인 남자가 대답했다.

“스물다섯 살이 제일 좋은 나이죠.
혈기왕성한 나이니까요.”

마흔 세 살인 그는 이제
야트막한 고개를 오를 때조차 숨이 가쁘다.

스물다섯 살 때는 
한밤중까지 일을 해도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지금은 저녁 아홉 시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고 덧붙였다.

어떤 이는 마흔이 인생의 정점이고
활기도 남아 있어 가장 좋은 때라고 했다.

어느 숙녀는 
쉰 다섯이 되면 자식을 부양하는 가사책임감에서  
놓여나서 좋은 나이라고 했다.

예순 다섯 살이 좋다는 남자는
그 나이에 직장에서 은퇴한 다음
인생을  편안하게 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방청객 가운데 대답을 하지 않은 사람은
가장 나이가 많은 할머니 한 사람 뿐이었다.

그 할머니는
모든 사람들의 얘기를 주의 깊게 듣고는
환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모든 나이가 다 좋은 나이지요.
여러분은 지금 자기 나이가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즐기세요.”

                                           - 메다드 라즈 /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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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자리에서 6가지 유형 / 마지막 회)

6. 클로킹 레이스형

그들과 술자리를 오래 갖고 싶다면
절대로 한 눈 팔지 말 것.

그들의 귀가 능력은
특수부대요원들을 방불케 한다.

1차에서 2차로 넘어가는 시점이
그들이 노리는 절묘한 타이밍.

“아, 놔~ 이 색히 또 없어졌네~ 슈슈슈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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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닙니다.
웃어서 행복한 거죠!

주말에도 많이 웃으세요.
행복해질 거예요.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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